오션스 13, 2007
By DID U MISS ME ? | 2020년 11월 19일 |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교두보 역할을 했던 <오션스 12>가 형편없는 완성도로 나왔던 것과는 다르게, <오션스 13>은 충분히 괜찮은 작품이다. 1편의 내실있는 여유와 우아함을 다시 갖추고 돌아와 흥겨우면서도 아련한 결말로 시리즈의 문을 잘 닫아낸 영화. 스포일러 써틴! 1편의 한탕주의도 아니고, 2편의 자존심 대결도 아니다. 3편이 골라잡은 테마는 바로 복수.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쩐주 역할을 했던 '루벤'이 악랄한 비즈니스맨 '뱅크'에 의해 물먹은 것도 모자라 심장을 붙잡고 쓰러지게 되자, '대니 오션'과 그 친구들은 오직 뱅크에 대한 복수 하나만을 위해 다시 어셈블한다. 돈 벌고 명예 얻고 뭐 이딴 것들보다 그냥 뱅크 한 명 끌어내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뭉친 그들.
"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애니메트로닉스 이미지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5월 24일 |
이 영화도 개봉이 예정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기대작중 하나이죠. 쥬라기 시리즈를 다 좋아해서 말입니다. 물론 3편 빼고 말이죠. 이번에는 애니메트로닉 활용도가 꽤 높은 것 같기도 합니다.
던컨 존스의 신작, "뮤트"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21일 |
오랜만에 던컨 존스 신작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베를린에서 한 말 못하는 바텐더가 미국인 의사의 도움으로 실종된 여자를 찾는다는 이야기라고 하네요.
변태가면 감독의 특촬물 비틀기? "죠시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16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별로 정보가 없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변태 가면이 그랬던 것처럼 기존에 있던 일본의 여러가지 작품들을 굉장히 웃기게 비트는 작품이 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기는 한데, 그 모습이 어떻게 될 거라는 생각은 아직 못 해봐서 말이죠. 다만 이번 영화에서는 아무래도 각각의 사람들이 나오는 만큼, 그들의 인생에 관해서 역시 굉장히 다양하게 보여줄 거라는 생각이 같이 들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히어로들의 일상을 까는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이 들었던 거죠. 일단 분위기는 나름 마음에 드는데, 어찌 될 지는 잘;;;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개봉한 모양인데, 이런 스타일의 작품을 보고 설명해줄 일본 친구가 없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