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07 일요일 : 다큐멘터리 '미쓰 마마' Bittersweet Joke, 2012
By 밤에 걷다 | 2015년 6월 7일 |
![150607 일요일 : 다큐멘터리 '미쓰 마마' Bittersweet Joke, 2012](https://img.zoomtrend.com/2015/06/07/b0304540_5574561d7738a.jpg)
백연아 감독, 최현숙, 김현진, 장지영 출연 굳이 비교하자면, 남자가 여자보다 비겁하다. 물론 일반화 시키기엔 무리가 있다. 단지 나의 경험에 비추어 보면 그렇다는 말이다. 남자들은 여자보다 힘도 세고 군대도 다녀왔는데 왜 비겁할까 왜 나약해 빠졌을까. 직장 생활을 하면서 내가 느낀 것은 남성보다 여성이 일을 더 잘한다는 것이다. 여성이 더 강단도 세다. 그래서일까. 일을 할때 남성은 무리지어 다니고 여성은 혼자 다니는 경우가 많다. 백연아 감독의 '미스 마마'를 보면서 일단 느끼는 것은 정말 남자들 참 못났다는 것이다. 몇몇 장면에선 정말 화가 나기도 했다. 보는 내가 이럴지니 혼자 힘들게 아이를 키우는 당사자들은 오죽 할까. - 책임 안지는 것 까지는 진짜 드럽고 치사하고 정말 내가 미친 개한테
[다큐멘터리] 일본의 성교육, 섹스를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는가
By 이글루스 망해서 구글로 이사했습니다 | 2015년 4월 12일 |
![[다큐멘터리] 일본의 성교육, 섹스를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는가](https://img.zoomtrend.com/2015/04/12/e0060200_552a6d0f8150b.jpg)
1: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4/11(土) 17:43:34.112 ID:CLV9uUzI0.net 초등학교 5학년 때 임신한 여자애 4: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4/11(土) 17:44:55.382 ID:bCDEetWb0.net 그로테스크하네. 현실은 싫다. 8: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4/11(土) 17:46:10.162 ID:N6xF/cZX0.net 풍선 같다 9:以下、\(^o^)/でVIPがお送りします:2015/04/11(土) 17:46:11.754 ID:CLV9uUzI0.net 동영상 일본의 성교육, 섹스를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는가 츄쿄테레비(중경TV,CTV) 아이
150522 금요일 :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進撃の巨人, 2013
By 밤에 걷다 | 2015년 5월 22일 |
![150522 금요일 :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進撃の巨人, 2013](https://img.zoomtrend.com/2015/05/22/b0304540_555ea5c870eee.jpg)
아라키 테츠로 감독 뒷북이지만 글모임에 이 작품의 얘기가 나와서 보게 되었다. 예전부터 제목은 많이 들었는데 시리즈물은 아무래도 시간 부담이 있어서 보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진격의 거인'은 1회를 보고 완전히 매료되어 1박2일동안 시즌1을 끝까지 다 봐버렸으나 나는 진격의 관객이 아닌가. 내러티브와 캐릭터, 음악과 편집, 성우의 목소리까지 모든 요소들이 착착 들어맞으면서 기가 막히게 전개된다. 보는 내내 헤모글로빈 수치가 급상승하면서 아드레날린이 뿜어져 나오는 애니메이션은 정말 오랜만이다. 이게 왜 이렇게 재밌지? 보는 동안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아마도 '진격의 거인'이 '좀비영화'와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 셀수없이 나타나는 거인들은 좀비이고, 좀비 영화들은 곧 로드무비다. 나는 언제나 길 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