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후지와라노 테이카와 노리코 내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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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후지와라노 테이카와 노리코 내친왕](https://img.zoomtrend.com/2012/10/30/b0044804_508e8b7527d02.jpg)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후지와라노 테이카와 노리코 내친왕
....별로 여유는 없지만 왠지 안 쓰고 놔두면 화장실 갔다가 안 닦고 나온 기분이 드니까.(애잔한 사랑 이야기에 빗대는 말이 왜 이따위) 네- 드디어 작품의 화자이자 [백인일수]의 편찬자, 후지와라노 테이카의 사랑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실 별로 기대는 안했지만! 그게 말이죠, 테이카가 작품의 시작 때마다 인물이나 배경에 대해 해설을 해주는데.... 그 방법이 줄곧 기기묘묘했던 것입니다. 대략 3화부터. 스카이트리 코스프레부터 시작해서 ...................왜 이런 병맛 코스프레 퍼레이드를 해야하는지 정말 알 수 없거든!!! 그런 놈의 애잔한 사랑 이야기라니... 기대가 될 리 없잖아요. 다만 떡밥녀가 누구인지, 어떤 시를 쓸지 그것이 궁금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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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재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02/04/b0044804_510e5e550a6d7.jpg)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재감상.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오래비 방의 스마트티비로 뭘 볼까 하다가 [기동전사 건담 OO]는 완주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할 것 같고(...) 그래서 다시 달렸습니다. 우타코이. 요즘같이 작품이 범람하는 시대에 옛날 작품을 더듬어 봐야 무엇을 얻을 수 있겠냐고 말씀하실 분도 계시겠습니다만... 이게 제 도락이에요. 예전부터 마음에 드는 작품은 몇 번이고 거듭해서 읽어왔지요. 그리고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얻는 것입니다. 우타코이를 다시 감상하고 얻은 것은- 우타코이라고 함은 사랑노래. 헤이안 시대 여러 인물들의 여러 형태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라고 여기기 쉽지만.... 사실 이 작품에는 사랑 말고도 관통하는 주제가 있습니다. 바로- '노래는 자유롭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몸을 태웠던 아리하라노 나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미치마사와 마사코](https://img.zoomtrend.com/2012/10/23/b0044804_5085397458a20.jpg)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미치마사와 마사코
....으-음 이번 이야기는 너무 슬퍼서 별로 감상을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만...ㅠㅠ 그렇다고 빼먹기도 가여우니까, 일단은 씁니다. 의욕 안나네요~=ㅁ= 후지와라노 미치마사- 당당한 후지와라 섭관 가문의 자제로 미치타카의 손자이지만, 아버지 고레치카가 불우하게 몰락하면서 출세길을 잃어버린 남자입니다.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허무한 날을 보내던 그가 도읍의 밤거리에서 만난 소녀- 그것이 마사코 내친왕. 재궁으로서 신을 모시는 소임을 맡아 이세로 떠나야 하는 소녀는, 자신이 살던 도읍을 둘러보고자 했지요. 그녀는 미치마사를 마음에 들어하여 재회를 약속합니다. .....어떻게 봐도 산적이 여자애 납치하는 그림이지만 일단 그윽한 추억이라고 해둘까요.... 재궁의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 미치마사와 다시 만난 그녀는-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우타코이의 여성들.](https://img.zoomtrend.com/2012/10/18/b0044804_507e9e910c847.jpg)
[초역 백인일수 우타코이] 우타코이의 여성들.
오늘 언급할 사람은 데이시와 무라사키시키부. .....왜 상관도 없는 두 사람을 묶어서 리뷰하느냐면 말이지요.... 저는 백합에는 조예가 일절 없으므로.... 아마도 쓸 말이 길지 않을까 하여. 세이쇼나곤이 나온다는 예고를 들었을 때 제가 특히 기대한 것은 세이쇼나곤의 주군, 이치죠 천황의 중궁 데이시의 존재였습니다. 그야 [마쿠라노소시]에서 데이시 칭찬을 입에 침이 마르게 해놓았으니까요! 광택 어린 벚꽃빛 겹옷을 아리땁게 차려입고, 그 위에 흑단 같은 머리카락을 비단처럼 늘어뜨리고, 비파를 안고 있는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백거이의 [비파행]의 여성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애초에 그 여성은 은퇴한 기녀라는 처지에 감도는 애수가 더욱 아름다운 거라구요-ㅁ-) 소녀 같고 아름다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