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천자칼럼 - '내일로' 청춘열차
By "It's really something." | 2013년 8월 22일 |
종합[천자칼럼] '내일로' 청춘열차입력 2013-08-16 17:39:48 수정 2013-08-17 02:44:58 2013-08-17 A27면 고두현 논설위원 [email protected]한때는 무전여행이 유행했다. 돈 한 푼 없이 배낭 하나 메고 전국을 누비던 그때. 열차 꽁무니에 몰래 탄 뒤 차장이 지날 때마다 마음 졸이곤 했다. 그러나 요즘 젊은이들은 기차표 하나로 1주일 동안 전국 어디든 다닐 수 있다. 만 25세 이하 청년을 위한 철도 여행상품 ‘내일로’ 덕분이다. 5만6500원짜리 ‘내일로 티켓’ 한 장을 사면 여름과 겨울방학 때 7일간 무제한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올여름 활용 기간은 지난 6월1일부터 내달 6일까지다. 유럽의 유레일 패스를 본뜬 이 상품은 고속철도
- rail路. 일주일의 여행 둘째 날 < 가평, 서울 >
By Beau ciel de paris season 2. | 2013년 1월 20일 |
** 2일째, 시작 ! - 홍대 해피데이 스파..... 결론적으로 잠을 푹 자기에 적합한 곳은 아니었다. 편히 잘 만한 칸막이 라든지 방이 부족했다. 하지만 어제의 피곤인지 아침 눈꺼풀이 무거웠다. . . ** 청량리 에서 남이섬으로 !! - 홍대에서 버스를 타고 청량리까지 가려고 했다. ( 용산에서도 청춘열차는 출발하는데 우린 내일로 플러스 물건을 받기 위해서... ) 버스는 금방 탔는데 생각보다 서울도로엔 자동차가 많다...?! 결국 중간에 내려 지하철로 갈아탔다... 처음부터 지하철을 탈 걸 그랬나? 생각보다 지하철은 빠르다. ㅋㅋ 아슬아슬 기차시간 세이프~ 해서 청춘열차 티켓을 사고, ( 4천원 정도 ) 설레는 마음으로 열차 탑승!! - 청춘열차는 내일로도 티켓 발권을 해야 한다. 신
내일로 3일차 군산 신흥동 일본식가옥 등록문화재 2편
By desapegar | 2014년 2월 12일 |
내일로 3일차 군산 고우당과 등록문화재 1편에 이어서 초원사진관에서 신흥동 일본식가옥까진 5분여거리를 걸었습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위치에 있길래 깜짝놀랬습니다. 처음 문화재청에 등록문화재로 지정될때에는 히로쓰가옥으로 불려와서 이곳의 많은 표기가 히로쓰가옥과 일본식 가옥으로 병기된 곳이 많지만 현재의 명칭은 '신흥동 일본식 가옥'으로 명명되어 있습니다. - 등록문화재 제183호 -군산시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구 히로쓰가옥으로 불림) 입장료는 별도로 징수 받지 않습니다. 다만 가옥을 출입을 위해선 신발을 벗어야하는점 유의해야합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정원이 펼쳐진 정면이 아닙니다. 사진속 가옥을 돌아서면 정원이 펼쳐지지만 일본식 정원이라는 느낌은 들지않습니다. 내부에 출입하면 가옥의 구석구석을 엿볼
6년 전 내일로 스탬프
By 생활 | 2013년 8월 20일 |
엊그제 청소를 하다가 찢겨진 메모장을 발견했다. 버리려다가 낯이 익어 자세히 들여다보니 세상에, 내일로 스탬프였다. 무려 6년 전 스탬프라 지금도 있는지, 바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찜질방에서 자는 것을 죽도록 싫어하는데 그 빌미를 제공한 것이 이 내일로 여행이다. 예전에는 가끔 친구들과 식혜 먹으러 가거나, 술먹고(;) 가기도 했었던 거 같은데 여행 이후로는 발길을 뚝 끊었다. 여대생이 일주일 동안 배낭여행을 할 때, 숙소 선택권은 없다. 지금이야 게스트하우가 많지만 그때만 해도 게스트하우스 개념 자체가 없었다. 게다가 나는 돈없는 여대생이었으므로 숙소는 무조건 찜질방. 녹초가 된 몸을 이끌고 씻고, 탕에서 후루꾸 온천욕을 하고, 사우나에서 옷을 말리고, 한쪽에서 새우잠을 잤다. 인적이 드문 동네 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