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신도들과는 상종을 말아야지.
By Lair of the xian | 2016년 3월 29일 |
어떤 게임을 1, 2차 클베 문제 없이 했던 권장 사양 이상의 컴퓨터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게임이 오베 들어왔더니 느닷없이 강제 저사양 모드로 내쫓기고 옵션도 올리지 못하고 혐짤 수준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그런데 그것이 그 동안 달라지고 역변한 게임의 잘못인가. 아니면 아무 변화가 없었던 내 컴퓨터의 잘못인가?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그걸 내 컴퓨터의 잘못이라 말하는 인간들이 광신도가 아니면 대체 무엇인가? 핵심을 반박하는 말은 없고 인신공격에 내 컴퓨터가 똥컴이라는 소리들이 고작 반박이란답시고 올라와 있으니 할 말을 잃었다. 내가 많이 잘나서 그런 지적을 했을까? 뭐가 그렇게 대단해서 20년 간 지켜온 팬심을 버리고 그런 독설을 퍼부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컴퓨터와
창세기전 4. 이렇게 만나서는 아니되었습니다.
By Lair of the xian | 2016년 3월 26일 |
약 20년 지기 소프트맥스의 팬이고 창세기전 시리즈의 팬으로서. 그리고 게이머로서, 그리고 게임을 가지고 밥 먹고 사는 사람으로서 지난 며칠 간의 일은 - 저도 밥 먹고 살아오는 사람으로서 한편으로는 예감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 마음이 찢어진다는 말 가지고는 어떻게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프고 고단하고 피곤합니다. 창세기전 4의 이야기를 하자면 작년, 아니,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른바 <코드 G 프로젝트>혹은 창세기전 온라인이라고 일컬어지는 창세기전 4의 개발이 수면 위로 드러난 것은 약 7년 전인 2009년입니다. 당시 제가 쓴 글에서, 마지막 부분의 일부를 발췌해 봅니다. [과연 소프트맥스는 모든 고난과 번뇌를 견디고, <코드 G 프로젝트>
요즘 하는 창세기전4
By RedComet의 붉은 기지 | 2016년 3월 26일 |
제가 바로 스캇톨.... 오픈하자마자 쭉 달리...는거까지는 아니고 시간나면 하고있는데 이 게임의 단점은 크게 나누면 두개입니다(자잘하게 나누면....ㄷㄷ) 첫때는 물론 그래픽이고 둘째는 최적화문제죠 그래픽문제야 이제와서 엔진을 바꿀수도 없는거고 게임브리오 엔진을 개조할실력을 늘리던가 다른 회사에서 스카웃하던가해서 그래픽상향을 어떻게든 하는수밖에 없죠... 아마 이부분은 정식오픈후 몇번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해야지만 가능해지지않을까싶네요... 그전에 서비스종료안하면 다행이지만요... 하지만 이놈의 최적화문제는... 답이없습니다...하 지금도 계속 고치는있긴한데 과연 정식오픈전에 최적화를 해낼수있을지 궁금하더군요... 전 다행히도 5년전 노트북으로도 팅김없이 돌리기는하는데... 몇몇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