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믹호러의 문법을 그대로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8월 24일 |
[히어 데이 라이] 속 몇 장면의 이미지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자, 저는 이 점에서 강한 의문을 품었습니다. 3D멀미 때문에 실제로 플레이해보지 못했고, 그래서 그저 플레이 영상으로만 보았을 뿐인데, 저는 상당히 겁을 먹었었거든요. 심지어 점프스케어가 없는 장면인데도 불구하고 호흡이 거칠어 질 정도에... 문득 잡념이 차서 잠깐 밖에 나갔을 정도입니다. 보통 공포게임을 시작하면 저는 점프스케어를 두려워합니다. 귀신이 확하고 제 얼굴앞으로 들이대는 것을 싫어하거든요. 하지만 '내가 처한 상황이 공포스러움'을 게임속에서 느끼는 경험은 이게 간만이었습니다. 사일런트힐도 너무 질리게 해서 잊어버린 그 감정이 되살아난 겁니다. 제가 유독 히어 데이 라이에 크게 반응하게 된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WIN3.1] 테러 T.R.A.X: 트랙 오브 더 뱀파이어 (Terror T.R.A.X.: Track of the Vampire.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4월 4일 |
1995년에 ‘Ground Zero Productions’에서 개발, ‘Grolier Interactive’에서 애플 반다이 피핀, Windows 3.1용으로 발매한 호러 어드벤처 게임. 본작의 개발사인 ‘그라운드 제로 프로덕션’은 이 게임 하나 만들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내용은 911에서 초자연적인 현상에 관련된 긴급 전화를 받았을 때 그에 대응하는 에이전시 ‘T.R.A.X(Trace Research Analyze and eXterminate)’가 출동하게 됐는데. 수수께끼의 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사악한 ‘비투스 히모스’ 박사가 이끄는 뱀파이어 무리와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본래 1995년에 TRPG ‘던전 앤 드,래곤즈’로 유명한 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TSR’
자동차용 스마트폰 거치대 - 다이소 제품도 쓸만합니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18년 5월 2일 |
차량에서 내비게이션을 사용할때 요즘은 스마트폰 내비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러려면 차량용 거치대가 필요하지요. 제경우 5000냥짜리 다이소제품을 사용 중 입니다. 하나는 끈끈한 겔타입 흡착판을 사용하고 다른 하나는 CD거치대에 꽂아 고정하는 형태입니다. 근 1년간 사용해보니 둘 다 고정에 특별한 문제는 없군요. 한가지 팁이랄까 제경우 충전용 USB케이블을 연결할때 아래에 ㄱ자 꺽임 커넥터를 추가해 차량 대쉬보드에 밀착시켰습니다. 이러면 주행중 진동에도 안정적으로 고정됩니다. 아무리 빨판이 강해도 지속적으로 흔들리면 주행중에 떨어져 버릴 위험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약간 아쉬운점은 겔타입의 경우 1년정도 지나면 고정이 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끈끈이의 성능도 저하되 있는 경우가 있으니 그냥
[공포게임] 컨저링 하우스 무섭네요;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10월 8일 |
공포게임은 좋아하지만, 무서워서 직접 하지는 못 하는 공포매니아입니다.지난달에 나온 신작 공포게임, 컨저링 하우스 게임영상 보는 중인데...보기만 해도 무섭네요 ㄷㄷ;영화 컨저링과도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제일 처음 깜놀하게 되는 식탁 밑 귀신. 으스스한 음악과 바닥치고 오는 사운드로 더더욱 공포 ㅠ 영화 그레이브 인카운터가 생각나는 턱탈골 귀신. 게임 내내 따라다니며 플레이어를 끔살시키는 악령. 인디 게임사라고 들었는데, 정말 엄청난 퀄리티네요. 간만에 무서운 공포게임을 만난듯 ㄷㄷ; 게임 플레이영상은 블랙덕님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