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에바Q와 아이언맨3는 클릭 조심 접근 조심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3년 4월 26일 |
![오늘도 에바Q와 아이언맨3는 클릭 조심 접근 조심](https://img.zoomtrend.com/2013/04/26/c0020015_517a38cfe184c.jpg)
내가 다리가 부러지더라도 보러 간다. 드디어 어제 목요일 25일에 일제히 개봉한 에반게리온Q와 아이언맨3. 아이언맨3야 요즘 한창 잘나가는 마벨 원작 헐리웃 슈퍼히어로영화의 선두주자로서 흥행은 왠만하면 따놓은 당상인바 개봉 첫날부터 관객수 40만을 가볍게 돌파하며 잘 나가고 있고, 에바Q야 작품 성격이나 상영관 수 등 여건상 성적이 그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안되긴 해도 그래도 늦게나마 메가박스 한정으로 정식상영 걸린 자체가 다행인지라. 저도 전야제 등에 가보고 싶었지만 이놈의 일 때문에 평일은 골룸한지라 이번 주말 토욜에는 코엑스에서 에바, 일욜은 강변 아이언맨3 이렇게 예매해서 오늘 하루 정말 시간 안간다하면서 일각여삼추하며 기다리고 있는데요. 이제부터가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에반게리온 Q 감상
By 현대도시문화연구회 이글루스店 | 2012년 11월 18일 |
![에반게리온 Q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2/11/18/b0062262_50a7b03454438.jpg)
2013년 3월 31일까지, 오사카 우메다 E-ma 빌딩에서 영업하는 에반게리온 스토어에서 건져온 클리어파일과 아이폰 케이스입니다.파란색 봉투의 팜플렛은 1500엔짜리 초회판. 네. 토호 시네마즈 우메다TOHOシネマズ梅田에서 18시 15분 회차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예약 사이트 들어가보니 08시부터 20시 45분 회차까지 전부 매진 되었더군요. 상영관이 751명 수용하는 초대형임에도...! 에바 한 회에 750명이 몰려들어서 팝콘이니 음료수니 사려고 하니 덕분에 극장 내 매점 대기시간은 20분을 그냥 넘기기도 했습니다. 1500엔 짜리 에반게리온 팝콘 콤보 세트를 먹을까 하다가 너무 비싸서 오늘 얼마 어치 질렀니 포기...ㅎㅎ 늦게 예매를 한 덕분에 앞에서 셋째 줄
스포일러
By '3월의 토끼집' | 2012년 4월 22일 |
이런거?: 스포일러를 당하는 것에 매우 신경 쓰는 분들도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스포일러에 별로 개의치 않습니다. 사실, 가끔은 영화 볼 때 아예 아주그냥 심층분석 애날리시스를 옆에 끼고 볼 때도 있습니다. 장편 시리즈를 보거나 세계관 설정이 방대한 작품을 감상할 때는 관련 위키를 항상 띄워두고 보기도 합니다. 오히려 그렇게 하면 영상의 세부 디테일들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되고 좀 더 '깊게' 감상한 기분이 들더군요. 글로 쓰여진 것을 통해 내용을 미리 알게 된다는건 제게 있어서 그다지 중요한게 아닙니다. 결국 글로 쓰여진 것을 읽는 것과 영화라는 총체적 매체를 감상하는 것은 다른 종류의 경험이니 말입니다. 원작이 따로 있어서 그 원작을 영상화한 것을 어쨌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은 스
어벤저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감상 (약간의 스포일러 있습니다)
By ProfJang의 글과 이야기가 있는 곳 | 2015년 4월 26일 |
![어벤저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감상 (약간의 스포일러 있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4/26/c0011402_553c74a3f18c6.jpg)
원래부터 마블 시리즈는 잘 보는 사람이 아니었다가 어벤저스를 극장에서 본 뒤 퍼스트 어벤져, 인크레더블 헐크등을 다시 보면서 쿠키영상의 즐거움에 마블 영화를 보게 되어 어벤저스 2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치타우리 셉터의 이야기는 원터 솔저에서 내용이 이어지는데 첫 화면부터 정신없는 연출은 정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그리고 헐크와 블랙위도우의 러브라인은 좀 뜬금 없긴 했지만...그 외에도 스칼렛 위치로 인해 정신이 혼미해진어벤져스의 위기 상황, 그리고 상황타개 그리고 헬리케리어의 등장처럼 여러모로 재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사실 여기서 에이전트 쉴드를 봤으면 더 이어질게 많았는데.) 말 많은 한국 타임 문제는 글쎄요 저는 나름대로 충분했다고 생각됍니다만, (그리고 다른 곳과 다르게 유일하게오랫동안 픽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