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트레인지" 스틸컷과 컨셉 아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2월 3일 |
결국 닥터 스트레인지 관련 사진들과 그림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드디어 때가 된거죠. 뭐, 그렇습니다. 정말 원작 만화 이미지 대로 가네요.
페이튼 리드 曰, "앤드맨 앤 더 와스프도 연출 하게 될 것이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10일 |
앤트맨은 솔직히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마블이 그래도 나름대로의 새로운 느낌을 가져 가려고 한다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기도 했고, 영화가 영화인 만큼 어느 정도 잘 해 내주리라는 생각도 하고 있고 말입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과연 무엇을 더 만들어 낼 것인가 하는 점이죠. 물론 다른 히어로가 등장 할거라는 떡밥도 상당히 많이 뿌려 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 히어로가 얼마나 잘 소화 해낼 수 있을 것인가 역시 상당한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최소한 페이튼 리드가 속편을 연출하게 될 듯 합니다. 일단 현재 협상중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일단 이번 영화가 성공한 만큼, 그래도 잘 나갈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오즈의 마법사 : 75주년 리마스터링 에디션"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6월 1일 |
이번에도 때를 놓치고 결국 개인 중고로 구입한 블루레이 입니다. 저는 3D 혐오주의자 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4K 버전도 출시 되다 보니 아무래도 해당 판본을 구매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좀 있었습니다. 하지만, 서플먼트는 이쪽이 더 많아서 말이죠. 음성해설에는 자막 지원이 안 되는데, 이건 과거에 구매한 DVD로 해결을 봤습니다. 여기에는 서플먼트 표기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다 누락되었다 보시면 되요. 음성해설 빼면 거의 대부분 한글 자막을 지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대략 예상 하시듯이,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사실 좀.....애매한 편이긴 합니다. 뭐, 그렇습니다. 아주 그냥 줄줄이 들어와 있는 상황이죠.
언포기버블
By DID U MISS ME ? | 2021년 12월 17일 |
그동안 살아왔던 생의 절반이라 할 수 있을 20여년의 세월. 그 긴 세월을 감옥 안에 개어두고 나온 여자. 오랜만의 사회 복귀인 만큼, 그녀 앞에 놓여진 생의 임무들은 직설적이고 때론 가혹하기 까지 하다. 전과가 있으니 원하던 직업 구해 입에 풀칠 하기도 어렵고, 나름 얻은 잠자리는 불편한 데다 불안하다. 여기에 한꺼풀 더 벗겨야만 드러날 과거의 진실. 과연 그녀에게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스포기버블! 결론부터 말하면 그 과거의 미스테리가 잘 끌어가던 영화 전체를 붙잡고 추락한 모양새다. 중반부까지는, 경찰 살해 전과가 있는 여성으로서 주인공의 험난한 세상살이를 보는 재미가 있었다. '재미'라고 표현하니 좀 그렇지만, 꽤 집중이 잘 되었고 또 영화의 호소력도 나름 높았다는 말.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