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의 연기가 더해져 더욱 미묘한 맛을 내는 코믹잔혹극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6년 2월 12일 |
감독;안국진출연;이정현이정현 주연의 영화로써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초청받은 영화<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이 영화를 개봉전날 시네마톡 행사로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성실한 나라의 앨리스;확실히 이정현의 연기는 인상깊었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한 이정현 주연의 영화<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이 영화를 개봉전날 시네마톡 행사로 봤습니다아무래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가수이지만 연기자로써도인정받은 이정현씨가 출연헀다는 점에서 어떤 영화인지 궁금했었던 가운데영화를 보니 90여분정도의 짧은 러닝타임 동안 수남이라는 인물의 기구한 삶을코믹 잔혹극 요소로 담아냈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흐르는 강물처럼 A River Runs Througt It, 1992_'20.8
By 풍달이 窓 | 2020년 7월 31일 |
[드라마, 미국, 123분] 제목이 근사하다'흐르는 강물처럼' 뭔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다는..... '브래드피트'의 풋풋한 모습을 보는 즐거움 엄격한 기독교 목사님 슬하에서 자란전혀 성향이 다른 두 남자의 성장기 자유분방한 삶을 살다가 도박장에서 생을 마감한 동생 폴(브래드피트)아들의 죽음마저도 받아드려야 하는... 흘러가는 강물처럼그렇게...... 재미와 긴장감은 없지만, 잔잔하게 흐르는...그 무엇이 있네 줄거리 목사 리버런드 맥클레인은 아들 노만과 폴, 부인과 함께 몬태나주 강가의 교회에 살면서 낚시를 종교처럼 소중히 여기고 즐긴다. 아버지에게 낚시를 배운 노만과 폴도 어린 시절부터 낚시를 좋아한다. 신중하고 지적인 노만과 자
헤어질 결심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10일 |
박찬욱의 신작이자 그 필모그래피 정주행의 궁극적 이유였던 영화. 그 전작들 리뷰는 여기 -> 달해꿈 / 3 / JSA / 나의 것 / 올드보이 / 금자씨 / 싸이보그 / 박쥐 / 스토커 / 아가씨 / 드러머 걸 <스토커>와 <아가씨>는 플롯의 구성과 그를 수식하는 촬영, 편집적 측면들을 통해 서로 다른 시공간에 놓인 인물들을 콜라주 하듯 엮는 태도를 갖고 있었다. 그런데 <헤어질 결심>에 와서 박찬욱은 그 옛날 <올드보이> 때 그랬던 것처럼 아예 한 프레임 내에 인물들을 비현실적으로 몰아 넣음으로써 그들이 같은 시간 같은 공간 안에서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만든다. 그리고 이는 <헤어질 결심>이 정통 멜로 드라마에 가깝게 여겨지기 때문에 더 힘을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2020) / 신정원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12월 1일 |
출처: 다음 영화 신혼을 즐기기 무섭게 남편(김성오)에 대한 의심이 생긴 소희(이정현)는 탐정(양동근)을 고용해 뒷조사를 부탁한다. 결과는 남편이 바람둥이라는 것 뿐 아니라 사람이 아닌 존재라는 것. 자신의 목숨을 지키기 위해 남편을 없애기로 한 소희는 믿음직한 고교시절 친구 세라(서영희)를 불러 탐정과 함께 남편 제거를 준비한다. 외계에서 온 죽지않는 존재가 위장 결혼을 한 후 배우자를 죽이고 재산을 불리는 행각을 계속 하는데, 여기에 끼인 한 여자가 역공으로 벗어나는 상황을 그린 영화. 줄거리 만 놓고 보면 지구인 사이에 섞여 이면을 차지하는 외계인과 부인을 죽이고 재산을 차지하는 남편에 대한 스릴러를 섞은 장르 영화인 것 같은데, 작가의 전작 [시실리 2km]와 [차우]가 그랬던 것처럼 장르 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