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배낭여행 (23) 존만의 비밀장소 in 모로성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4년 4월 8일 |
![쿠바 배낭여행 (23) 존만의 비밀장소 in 모로성](https://img.zoomtrend.com/2014/04/08/b0103808_5340897136eeb.jpg)
존은 나에게 산티아고 데 쿠바의 시내 이곳저곳을 구경시켜주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대부분의 시도가 실패로 끝났다. 내가 산티아고에 도착했던 때가 주말이어서,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이 문을 닫았기 때문이었다. 두어번 정도 박물관 문 앞에서 발걸음을 돌리게 되자, 존은 머리를 북북 긁으며 곤란해했다. 존 : 여기가, 들어가면 볼 거 많은데, 아우 씨. 나 : 괜찮아. 나 박물관이나 미술관 별로 안좋아해. 빨리 피곤해져서. 사실이긴 하다.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은 특별한 작품이나 유물 같은 게 없다면 굳이 박물관에 찾아가는 타입은 아니니까. 존 : 그래? 음 그럼... 거길 가야겠다! 나 : 엥? 어디? 이번엔 설명 좀 제대로 해줘. 존 : 우리는 모로성에 갈거야. 거기
[쿠바] 아바나 대중교통 노선도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8년 5월 3일 |
![[쿠바] 아바나 대중교통 노선도](https://img.zoomtrend.com/2018/05/03/d0143479_5aeae6c6b2778.png)
2017. 09. 05(화) / La Habana 아바나 대중교통 노선도.이것만 이해하면 아바나에서 교통비를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다.
남미여행 (41) 칠레 : 달의 계곡을 만나다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6년 2월 11일 |
![남미여행 (41) 칠레 : 달의 계곡을 만나다](https://img.zoomtrend.com/2016/02/11/b0103808_56b8bca80bfef.jpg)
* 진짜 바쁘고 싶지 않은데 먹고 살 준비하느라 바빠서 포스팅 못하는 enat. 살아 있습니다. * 마지막 포스팅을 올린지 두 달이나 지나 기억이 나지 않을 분들을 위한 요약 : 춥고 시린 볼리비아 우유니 일대를 스트레스 받으며 둘러본 enat은 뜨겁고 활기찬 칠레 아타카마에 도착, 기세를 몰아 아타카마에서 여행자 4명 파티를 결성해 자전거로 달의 계곡을 다녀오려 하지만 체력과 시간 문제로 그 시도는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다음날, 그들은 투어를 이용하여 달의 계곡을 가기로 하는데... 1. 달의 계곡 투어는 오후에 시작한다. 덕분에 오전 시간이 텅 비었다. 각자 투어 시작 시간까지 자유 시간을 갖기로 했다. 마을 외곽에 있는 아타카마 시장을 둘러본 뒤, 응이 언니와
[어드벤처] 작의 모험 6화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0월 7일 |
![[어드벤처] 작의 모험 6화](https://img.zoomtrend.com/2013/10/07/b0007603_52515bd031551.jpg)
로또 복권을 구입했으면 다시 공항으로 가서 마이애미 공항을 경유하여 버뮤다 삼각지로 가야 한다. 버뮤다 삼각지에 가면 전과 같이 경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는데 이때 그냥 가만히 넋 놓고 있으면 외계인의 우주선에 또 납치 당한다. 외계인의 우주선에 납치 당하기 전에 낙하산을 사용하면 비행기에서 뛰어내릴 수 있다. 그러면 바로 바다 한 복판에 떨어지는데 이때 카주를 사용하면, 돌고래가 불쑥 튀어 나온다. 돌고래도 일단 포유류로 동물에 해당하기 때문에 블루 크리스탈의 적용 대상이 된다. 곧바로 블루 크리스탈을 사용하면 돌고래로 의식을 옮겨서 조종할 수 있다. 바다 아래 쪽으로 커서를 움직이면 물속으로 잠수할 수 있다. 물속에는 고대 신전의 흔적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