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 인생을 졸업해가는 은퇴 음악가들의 마지막 콘서트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5월 4일 |
감독;더스틴 호프만 주연;매기 스미스,마이클 갬본여러 영화에 출연한 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연출을 맡은 영화<콰르텟>이 영화를 3월 28일 개봉전 낮시사회를 통해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고자 한다.<콰르텟;인생을 졸업해가는 은퇴 음악가들의 마지막 콘서트>영화 <졸업>에 출연했던 더스틴 호프만씨의 첫 연출작<콰르텟>이 영화를 3월 28일 개봉전 낮 시사회를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말해보자면 인생을 졸업해가는 은퇴 음악가들의 이야기들을잔잔하면서도 담백하게 보여주었다는 것이다.영화의 배경은 은퇴한 음악가들이 모여사는 곳인 비첨하우스이다.그리고 한떄 소프라노였던 진 호튼이 그곳으로 들어오게 되는가운데 영화는 진 호튼이 비첨하우
향수,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2006
By Call me Ishmael. | 2012년 6월 19일 |
![향수, Perfume: The Story Of A Murderer, 2006](https://img.zoomtrend.com/2012/06/19/e0012936_4fdf116614e55.jpg)
과거에 사귀었던 여자친구 중 한명은 향수를 쓰지 않았다. 그녀는 와인과 관련된 일을 해왔던 경험 때문에, 그리고 꾸준히 취미를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미각보다도 후각에 더 비중을 두고 계속 그 민감함을 유지해야하는 상황하에 오래 지내다보니 후각에 방해가 될 뿐인 향수를 안쓰는 것이 습관화 되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그 친구의 향수를 분명히 식별하고 인식할 수 있었다. 모든 인간은 각자 고유의 자연적인 '살아있음'의 체취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지않았던가. 난 바로 그 향을 분명히 맡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친구가 그게 어떤 향인데-라고 물어올 때마다 뭐라고 뽀족한 대답을 내놓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흔히 '어떤 냄새' 혹은 '무슨 향'이라고 묘사하는 것처
130331 목동메가박스 콰르텟 Quartet (2012)
By jiwon's Favorite Things! | 2013년 4월 14일 |
![130331 목동메가박스 콰르텟 Quartet (2012)](https://img.zoomtrend.com/2013/04/14/e0080979_51692d2a37a72.jpg)
130331 목동메가박스 콰르텟 Quartet (2012) 너무도 뻔한 내러티브지만 거장들의 존재감과 음악으로 행복을 주는 영화. 잊을 수 없는 엔딩 크레딧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