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본 홍상수감독의 '밤의 해변에서 혼자'
By 차이컬쳐 | 2017년 6월 25일 |
대만에서도 홍상수감독이 만든 김민희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가 '獨自在夜晚的海邊' 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했었습니다. 비상업성 영화이다 보니 타이베이에서는 상영하는 곳이 한 곳 뿐이더군요.(제가 티켓팅 하려고 조사했을 땐 그래 보였습니다.) 먼저 저는 홍상수감독, 김민희배우의 연애이야기에 대해서는 큰 관심이 없어서 이 영화가 이 정도로 홍상수감독과 김민희배우와의 관계를 반영한 영화라는 사전지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보니까 이 영화는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를 변호, 반영, 표현한 것이더군요. 이 영화를 보러간 이유는, 외국에 살다보니 이런 한국영화가 가끔 극장에서 상영하면 반갑기 때문입니다. 비상업적인 영화라 그 나마 집에서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멀지 않은 곳 어느 극장에서 상영을 하고 있길래 가 보았습
"Spider-Man: Homecoming 2" 개봉일이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월 23일 |
스파이더맨이 온전하게 마블에 포함된 뒤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은 상황입니다. 디즈니와 마블, 소니가 얽힌 관계도 슬슬 정리 되어아고 있고 말입니다. (심지어는 엑스맨을 필두로 한 관계 역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데드풀의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서 상황이 미묘하게 돌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서 소니가 자신감을 굉장히 강하게 가진 덕분인지 속편 이야기가 벌써 나왔네요. 일단 2019년 7월 5일로 잡힌 상태입니다. 다만 마블 유니버스의 또 다른 핵으로 작용하는 만큼, 아무래도 일정 조정이 있을 수도 있을 듯 하네요.
(스포)홈커밍서 아이언맨 관련 정말 좋았던 점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7년 7월 7일 |
헐크와 토르도 좀 본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개봉한 MCU 페이스3 4번째 작품이며 첫 스파이더맨 주연작인 '스파이더맨 홈커밍'. MCU에 앞서 엑스맨과 더불어 모범적인 마블 실사영화 사례로 큰 성공을 거두었으나, 그뒤 후속작이나 한번 리붓한 얼티메이트도 잘 안풀려서 팬들 속만 타던 차에 디즈니와 판권 관련 문제가 협의되어 시빌워에서 첫출연했을 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이번에 당당히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의 단독 작품으로도 대활약하며 호평 속에 순항하고 있습니다. 포스터에도 보시는대로 스파이더맨만큼이나 눈에 띄는 히어로가 아이언맨인데, 애초에 시빌워에서 14살 피터 파커를 어벤저스쪽에 불러들인게 토니 스타크였던만큼(덕분에 극중서도 꽤 욕먹었다고) 이번에도 스토리에 깊숙히 관여하며 사실상 멘토
스파이더맨 홈커밍 IMAX 3D - MCU 편입으로 밝고 가벼워진 스파이더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7월 7일 |
※ 본 포스팅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파이더맨의 마블 귀향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2014년 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이후 3년 만에 리부트된 스파이더맨 영화입니다. 마블이 제작에 가세하면서 스파이더맨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에 참여한 이후 단독 주연 영화는 처음입니다. 부제 ‘홈커밍(Homecoming)’은 극중에서 주인공 피터 파커/스파이더맨(톰 홀랜드 분)이 재학 중인 고교 미드타운 스쿨의 동창회를 뜻하지만 한편으로는 스파이더맨의 마블로의 ‘귀향’을 뜻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윈터 솔저의 세뇌에 사용되는 러시아어 단어 중에 ‘귀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