どちらか

MAIZ STACCATO|2024년 5월 1일|만화/애니
Posts
どちらか

どちらか

MAIZ STACCATO|2024년 5월 1일|만화/애니

알람 소리에 눈을 뜨자마자 항상 그렇듯이 베란다 문부터 열었다. 창 밖으로 시골 풍경이 넓게 펼쳐져 있었다. 얼마 전까지 상상하지도 못했던 환경. 아침의 찬 공기는 상쾌하기 보다 불쾌했다. 바닥을 내려다보며 생각했다. 뛰어내리면 편안해질텐데… 몇 분간 살아야 할 이유를 필사적으로 고민했다. 벌써 수개월째. 내가 맞이하는 아침은 언제나 이런 모습이었다. 나는 왜 이렇게 되어 버린 걸까? *** 얼마 전까지 다니던 회사는 이쪽 분야에 한정한다면 국내 최고의 대기업이었다. 자부심은 있었지만 나는 더 성장하고 싶었다. 국내 정상 회사를 찍었으니 세계 정상 회사를 찍어보자는 생각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새벽 2~3시에 퇴근하는.......

Related Posts

3 posts

아기 보행기 신발 고르는법 걷는시기 언제부터

큐피아리|2026년 6월 2일|육아

아기 보행기 신발 고르는법 걷는시기 언제부터 아기 보행기 신발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갑자기 이런 장면이 찾아와요.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기어 다니던 것 같은데, 오늘은 소파를 붙잡고 일어나고, 내일은 식탁 의자를 잡고 옆으로 조금씩 움직이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면 부모 마음이 괜히 두근두근합니다. “이제 첫 footwear를 준비해야 하나?” “집 안에서도 신겨야 하나?” “너무 빨리 사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수밖에 없어요. 결론부터 말하면, 실내에서는 맨발이나 미끄럼 방지 양말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발바닥으로 바닥 느낌을 직접 느끼면서 균형을 잡고, 발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과정.......

자작시 에세이 ㅡ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자작시 에세이 ㅡ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가기'

-① 꽃에 꿀이 없다면 벌이 머물 이유가 없듯이, 사람에게 따뜻함이 없다면 누구도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꽃에 향기가 없다면 나비가 날아들지 않듯이, 사람에게 사랑이 없다면 곁에 머물러 줄 이도 없습니다. 꽃이 시들어가면 벌과 나비가 떠나가듯이, 마음이 메말라 가면 사람도 하나둘 멀어져 갑니다. 늘 싱그럽게 피어나 따뜻한 향기를 머금은 꽃처럼, 우리도 그렇게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강물은 스스로를 적시지 않고, 나무는 스스로 열매를 먹지 않으며, 태양은 스스로를 비추지 않습니다. 꽃이 자신을 위해 향기를 내지 않듯, 우리는 서로를 위해 존재합니다.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곳, 나의 작은 온기.......

한국 에세이) 여자인데요, 집수리 기사입니다 + 내향인의 도쿄

한국 에세이 여자인데요, 집수리 기사입니다 + 내향인의 도쿄 안형선, 조원지 는 제목이 흥미로워 보여서 빌려 온 책이다. 예전에 읽었던 랑 비슷한 느낌이 아닐까 싶었는데, 예상이 맞았다. 그 책보다 그림이 훨~씬 많아서 더 쉽게 읽을 수 있어 편했다는~ 어려서부터 장난감 분해를 좋아했던 저자는 결국 여성 수리 기술자가 되었다고 한다. 본인이 집수리를 받았을 때 느꼈던 불편함을 개선하여 국내 최초 여성 집수리 서비스 업체를 만드셨다네? 나도 결혼 전에 혼자 살았던 시기가 길었기에 너무 공감이 되었다. 생각해 보면 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