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오브 블러드(Book Of Blood.200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7년 1월 14일 |
2008년에 클라이브 바커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존 해리슨 감독이 영화로 만든 영국산 호러 영화. 원작자 클라이브 바커가 제작에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2009년에 개봉을 했고 원작 소설은 2000년에 씨엔씨미디어에서 발매된 뒤, 2008년에 끌림 출판사에서 재발매했다. 내용은 과거에 톨링턴이란 강령술사가 강령술을 시도하다가 원인모를 사고로 사망한 이후, 현대에 10대 소녀가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의해 폭행과 강간을 당한 후 얼굴 가죽이 벗겨져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져 더 이상 사람이 살지 않는 톨링턴의 빈 집에 관심을 가진 대학교 교수 메리 플로레스큐가 그 집을 사들이고 친구 레치와 제자 사이몬 맥닐을 데리고 집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실시간 촬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
크립쇼 (Creepshow 2.1987)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7월 1일 |
1987년에 ‘마이클 고닉’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호러 영화. 1982년에 ‘조지 로메로’ 감독이 ‘스티븐 킹’ 원작 단편을 영화로 만든 ‘크립쇼’의 후속작이다. 이번 작도 역시 스티븐 킹의 단편을 원작으로 삼았고, 조지 로메로가 각본, 톰 사비니가 특수효과를 맡았다. 내용은 한 작은 마을에서 어린 소년 ‘빌리’가 배달 트럭을 기다리다가 ‘크립쇼’ 최신호를 받아 읽어보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전작은 5가지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본작은 3가지 단편으로 줄었다. 대신 오프닝 때 나온 꼬마 빌리 이야기가 3가지 단편이 끝날 때마다 막간극으로 들어가 독립적인 단편이 되어 사실상 4가지 단편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인 3가지 단편은 ‘올드 치프 우든 헤드(늙은 추장 우든 헤드)’, ‘
컨저링, 2013
By DID U MISS ME ? | 2021년 6월 8일 |
씨발... 내 생애 지금까지도, 또 앞으로도 없을 영화일 거라 생각해왔는데... 어쩔 수 없이 시리즈 전체를 정주행 해야만 하는 일이 생겨서 결국 봐버렸다. 그러나 놀라웠던 건, 영화가 생각보다 그렇게 무섭진 않았다는 것. 호러 영화니까 점프 스케어로 일순간 시끌벅적하게 구는 거야 이해할 수 있지. 허나 재밌는 건, 그 외의 다른 부분들은 모두 차분하고 고요한 편이란 것이다. 블록버스터 영화 연출로 살짝 넘어온 이후의 제임스 완은, 하나같이 시끄러웠지. 그런데 그 이전에 만든 호러 영화들은 다 진정된 분위기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하위 장르로 하우스 호러를 택했는데, 배경이 되는 집의 안쪽에서 부터 누군가의 시점처럼 보이는 상태로 촬영 되었다는 점 등 역시도 특유의 분위기 형성에 일조하는 편. 세상에
LG WING 스냅 765G - AP조달에 문제있나 합니다.
By 천하귀남의 工子 天下之大福! | 2020년 9월 15일 |
하반기 대표모델 이라 하면서 765G라는 이전 벨벳과 동일한 AP라는 부분에서 그저 어이가 없습니다. 저건 벨벳에서도 욕먹은 부분이고 듀얼 화면이라 AP능력이 더 필요한 기기 컨셉에도 어울리지 않습니다. 대략 짐작하기로는 벨벳 만들면서 765수량을 일정 물량으로 계약했다가 그거 소모 못하니 다시 이어 내는 것 아닌가 싶군요. 개발팀의 인원도 재배치 하면서 줄었으니 과거처럼AP 몇 개를 동시에 내기는 어렵긴 할겁니다. 삼성은 이제 곧 퀄컴과 스냅785의 파운더리 생산계약 체결할 예정이고 이거 들어간 갤럭시 새 모델이 나올것인데 이런식으로 구닥다리 AP나 우려먹는 다면 이제 3류 업체 소리도 못할 상황이라 봅니다. 기본 스펙이 뒤지는데 마케팅이 아무리 잘나야 뭐가 팔릴까 합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