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유료제가 성공하지 않은 게임계라면
By 로그온티어의 혼란스런 세계관 | 2017년 8월 29일 |
내가 치매 걸리지 않는 한, 평생 잊지 못할 말이 있다. 바로 '수요와 공급'. 중학생 때 그렇게 이해 안가던 그 말과 그 관계는 [더 울프 오브 더 월스트리트]를 보고 나서야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모든 경제관계를 그냥 이걸로 땜빵하며 살았다. 그게 어줍잖은 행위란 것은 나도 알지만, 뭐 어때.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은 이런 생각도 들었다. 물론 그 생각이 여지없는 겜창인생의 발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긴 한데. 만일 우리나라에서 부분유료제가 성공하지 못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다. 부분유료제가 접근성과 무료게임플레이를 담보로, 페이투윈이나 핵과금요소로 게이머들에게 두통을 선사하긴 했지만... 패키지게임의 비즈니스모델로는 성공하기 힘든 사정을 어느정도 해결해 준 요
EA의 과금정책은 좀 참고할만 하지 않을까
By Indigo Blue | 2015년 10월 26일 |
![EA의 과금정책은 좀 참고할만 하지 않을까](https://img.zoomtrend.com/2015/10/26/f0035815_562e3a8f8b183.png)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의 체험판은 멀티플레이가 완전무료다. 그 대신 싱글플레이 모드는 6시간으로 제한이 되어 있다. 멀티플레이 모드에는 별도의 과금요소가 있다. 이는 멀티플레이 모드가 싱글플레이 모드와는 액션 시스템만을 공유할 뿐 실질적으로는 별개의 컨텐츠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정책이다. 피파 시리즈도 그렇다. 싱글플레이 관련 모드와는 별개로, 얼티메이트 팀이라는 온라인 전용 모드에 과금 요소를 몰아넣었다. 비록 카드가챠류의 랜덤 과금인 부분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뭐 과금 없이 자신만의 팀을 꾸릴 수 있는 커리어 모드는 별도로 준비되어 있기도 하니 적어도 랜덤박스로밖에 원하는 요소를 얻을 수 없는 게임들보다는 나은 편이다. 얼티밋 팀 모드가 PC나 가정용 콘솔에서도 기본 무료인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던파 아바타 샀다
By 68억분의 1 | 2016년 1월 17일 |
![던파 아바타 샀다](https://img.zoomtrend.com/2016/01/17/f0003404_569b06c372876.png)
▲ 그림 첫번째가 여귀검사 2차각성(검제), 두번째가 여귀검사 1차각성(검호), 세번째 스크린샷이 게임 내 이미지 2016 전직의 서 패키지라고 던파 캐릭터들 전직 후의 일러스트 이미지를 재현한 아바타인데,2차각성까지 나온 지금 시점에 1차각성 때의 일러스트를 재현한 아바타를 파는 건아무리 봐도 예전에 만들었던 것 재탕 같다. 그래도 갖고 싶어져서 사긴 샀다. 최신 게임 그래픽 기술이 범람하는 현재,저 옛스러운 도트 작업물을 26,300원이나 하는 돈주고 사고 싶어지는 건 무슨 이유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