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앨리슨, 메르세데스 F1 신임 테크니컬 디렉터로
By eggry.lab | 2017년 2월 16일 |
패디 로가 윌리엄스로 공식적으로 넘어간 뒤, 제임스 앨리슨이 메르세데스의 테크니컬 디렉터로 채용되었습니다. 둘 다 3월 1일부로 새로운 직무를 수행할 예정. 그에 따라 올해 머신에 두 디렉터의 (자기네 팀) 인풋은 거의 없는 상태로 시작될 겁니다. 물론 앨리슨은 패디가 거의 다 만들어놓은 머신을 갖고 놀게 되겠지만 말이죠. 앨리슨은 페라리 내의 권력싸움에서 밀려났으며, 작년 초 부인이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바람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영국기반의 팀으로 옮기고 싶어 했습니다. 이전에도 머물렀던 르노가 높은 순위로 점쳐졌지만, 앨리슨 정도 몸값이 섯불리 덤비기에는 아직 리스크가 너무 큰 상태였던 듯 싶습니다. 패디 로와 메르세데스의 불화 덕분에 메르세데스에 빈자리가 생겼고, 앨리슨에게는 F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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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유로의 꿈 | 2024년 6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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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0.-13. 교토 사진 여행기 2부 - 키후네 신사
By eggry.lab | 2020년 7월 13일 |
2020. 2. 10.-13. 교토 사진 여행기 1부 - 야사카의 탑 호텔 조식 후딱 먹고 출발. 오늘은 많이 다녀야 합니다. 일기예보 상으로 눈은 이틀 전 왔기에 목표인 산간지대는 아직까지 남아있을 거라는 생각에 이번 여행 일정을 짰습니다. 어제 시내에 비가 와서 눈이 녹아버리는 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실제로 가보니 산간지대에는 그때도 눈이 내려서 그나마 오늘까지 버텨줬던 거 같습니다. 물론 비든 눈이든 내린 날은 어제가 마지막으로, 결과적으론 오늘이 눈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그나마 반나절 정도... 채소가 부족한 호텔조식은 미역된장국으로 커버해 봅니다. 첫 목적지는 '키후네 신사'로 잡았습니다. 참배로의 빨간 등으로 유명하고, 산간지대라 교토 치고는 눈도 잘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