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의 프리퀄이 나온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13일 |
솔직히 말 해서 저는 로보캅에 대한 추억이 많지 않은 편입니다. 어렸을 때 본 기억은 나지만, 이상하게 제 취향에는 안 맞는 영화었었던 것이죠. 게다가 제가 본 건 3편 부터였습니다. 3편이 많이 당황스러웠던 물건인걸 생각 해보면 대략 이해는 가시리라 믿습니다. 리메이크가 결국 나오긴 했습니다. 결과가 영 뜨뜻 미지근 했지만요. 저는 그럭저럭 볼만은 했습니다만, 딱 거기까지였죠. 이 작품 이후에 속편 기획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 밀리고, 이제는 로보캅의 프리퀄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로보캅이 안 나오고, 옴니코프의 딕 존스가 주인공이 될 거라고 하더군요. 정말 계속해서 뭔가 시도하는 느낌이기는 한데, 솔직히 무
"Angel Has Fallen" 이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19일 |
백악관 최후의 날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정말 기막힌 영화로 소문이 났었죠. 비슷한 시기에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라는 영화가 나와서 백악관 터는 이야기가 나오고, 이를 통해서 일종의 대결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국내에서는 화이트 하우스 다운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해외에서는 백악관 최후의 날이 더 좋은 수익을 냈죠. 이후에 런던 해즈 폴른 이라는 작품이 속편으로 나와서 역시나 흥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엔젤 해드 폴른 입니다. 뭔가 했는데, 지칭 하는 대상이 다르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꽤 강렬하긴 합니다.
<2021년 내가 본 영화결산>
By Homo Narrans | 2022년 1월 2일 |
최우수작: 에어로너츠 우수작: 노매드랜드 남우주연: 아론 테일러-존슨 / 더 월 여우주연: 펠리시티 존스 / 에어로너츠, 레이디 가가 / 스타 이즈 본 각본: 해피 뉴 이어 인기작: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더 월 OST: I'll Never Love Again / 스타 이즈 본 [총 18편 감상] 해피 뉴 이어, 2021 노매드랜드, 2020 아웃포스트, 2020 승리호, 2020 살아있다, 2020 자산어보, 2019 그때 그 사람들, 2005 악마를 보았다, 2010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 2014 헌터킬러, 2018 에어로너츠, 2019 잭 더 자이언트 킬러, 2013 더 월, 2017 아메리칸 스나이퍼, 2014 뮬란, 2020 엘리시움, 2013
[Her] 그녀가 필요하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6월 12일 |
사만다가 필요하다. 언제쯤 저런 AI가 나올까? 나만의 사만다가 아니더라도 나를 공유하며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사만다로 인해 추스르고 일어난 테오도르처럼 뮤즈든 뭐라고 부르던 그런 사람이 필요하다. 아니 그렇기 때문에 사만다가 필요하다. 그러니 이제 주변을 둘러보고 행복해졌으면~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테오도르 역의 호아킨 피닉스 영화에선 아무래도 선후배같은 사이로 결혼을 시작했다가 테오도르는 대필작가로, 전부인인 캐서린은 잘나가는 작가가 되면서 여러가지 이유로 헤어지는걸로 나오는 것 같은데 자세히 나오지 않는게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어 좋더군요. 결국은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인데 이게 쉽지 않으니 계기를 찾고 뮤즈를 찾는거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