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종의 전쟁_아카데미형 블록버스터
By LIGHT Room | 2017년 8월 29일 |
<혹성탈:종의 전쟁>이 개봉하고 그런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블록버스터도 아카데미 상을 받을 수 있는 것 아니냐는. 혹성탈출 전작들은 이미 높은 퀄리티를 지니고 있었고 블록버스터에서 자주 볼 수는 없는 깊은 이야기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카데미 상에 관한 이야기를 영화의 완성도가 높다는 의미로 받아들였었습니다.그리고 실제로 영화를 보고나자 저 말이 조금 다른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마치 '아카데미에서 선호하는 영화 같다.' 라는 의미로요. 저는 혹성탈출의 팬이어서 이 전에도 이 영화에 대해 블로깅 한 적이 있습니다. 혹성탈출 1,2에 관하여그때 3편에 대해 기대를 하면서 끝을 내기가 무척 어려울 것 같다는 이야기를 썼었습니다. 저는 혹성탈출이 영웅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샤이아 라보프 曰, "스필버그와의 영화는 좋지 않다! 그리고....."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0월 28일 |
현재 샤이아 라보프틑 연기면에 관해서는 그럭저럭인 평가를 받고 있기는 하지만, 정작 실생활과 이런 저런 발언으로 구설수에 미친듯이 오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덕분에 오히려 영화판에서 점점 더 바깥으로 밀려나고 있는 모샹세이기도 하죠. 이 상황으로 봤을 때는 솔직히 그닥 평가가 좋지 않은 상황이라 더더욱 외부로 밀려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아랑곳 않고 온갖 발언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샤이아 라보프는 "스필버그와 영화를 만드는 것이 좋은 경험은 아니었다"며, "모든 것들이 너무 계산적으로 돌아간다"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심지어 "인디아나 존스 4"의 경우에는 빌어먹을 경험있다고 말 했기도 합니다. 심지어 "아카데미상은 매우 정치적" 이라고 말
[혹성탈출] [인사이드 아웃 2] [데드풀과 울버린]까지 2024 디즈니 영화 라인업
By 레드써니의 Project-R | 2024년 4월 9일 |
혹성탈출 종의 전쟁 War for the Planet of the Apes (2017)
By 멧가비 | 2017년 10월 26일 |
리부트 시리즈 시저 3부작, 그 유종의 미. 털복숭이 모세는 이번 영화에서야 진정한 "출애굽"을 완료하고 전설로 남을 최후를 맞는다. 3부작 자체가 스토리보다는 시저의 캐릭터성을 원동력 삼아 달려왔으니 시저에 대해서야 더 말 할 것도 없고, 영화에서 그 이상 눈에 띄는 것은 우디 해럴슨이 연기한 맥컬러 대령이다. 전작들에서의 인간을 온정적인 측과 착취자들로 분리해서 묘사했다면 맥컬러는 그 두 가지 측면을 기묘하게 모두 갖춘 인물이다. 전작들의 어느 인간 캐릭터보다도 잔인하고 폭력적이지만 그 이면에 깔린 "명분"에 이르러서는 완벽히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이 핵심이다. 구 시리즈가 인간의 시선으로 바라본 유인원들의 "New Earth"였다면 리부트는 유인원 시저의 관점에서 본 인간의 몰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