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이 타츠유키x오카다 마리 오펀스 인터뷰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3월 28일 |
Q.두분에게 있어서 건담 시리즈는 어떠한 존재였나요? 나가이 타츠유키 "나는 처음으로 토미노 요시유키 씨가 제시하신 개념이 아주 마음에 들었어요. 우주에서 적이 침공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끼리 싸우는 전쟁을 그린 작품이라는 측면에 어린시절 전율한 기반이 있죠. 그점에 리얼함을 느끼는 측면이 아마 내가 건담을 좋아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는 가장 부담이 되었던 점이 전쟁을 그려야 한다는 점이었죠." Q.오펀스의 전투신은 빔라이플 같은 게 없고 실체검이 메인인 피지컬의 충돌을 그렸죠. 그건 보다 실감나게 전달하는 방법을 선택한건가요? 나가이 타츠유키 "그렇습니다. 아파보이는걸 골라서 그려냈다는 생각압니다. 아뢰야식도 그렇고요. 다만 나는 전쟁이란걸 정말로 잘 몰랐어요. 아마 토미노 씨 시대에는 어렴풋
철혈을 보면서 자꾸 기시감이 들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By 취향해주시죠? | 2017년 3월 1일 |
저희가 난민수용소에서 죄수와 별다른바없는 생활을 할 때 우리가 왜 폭동을 일으켰는지 아십니까?바로 저희만이 살 장소를 갈망했기 때문입니다.지금 그 갈망을 빼앗으려는 자가 있다면 싸울 뿐입니다. 심심하면 한번씩 돌려보는 견자단 주연 영화 도화선이랑 왠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듯. 가리가리 주인공시점으로 보면지금도 진주인공이지만 아마 같은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슬슬 완결까지 다 와가는데 그래도 주인공인데 인생참교육 당하고 퇴갤당하는 쪽으로 끝나도 이상하고 이제 와서 뜬금없이 맥로리가 가리가리 때려잡고 미카즈키가 러스탈 이오쿠 줄리에타 다 때려잡고 철화단 만만세 미카즈키 하렘엔딩으로 끝나도 더 이상하고 아무튼 마지막까지 한치앞도 가늠할 수 없는 막장전개를 펼친다는 점에서 각본가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21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6년 2월 28일 |
제21화 돌아가야 할 곳으로 함께이기에 소중한 가족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한 싸움그 속에서 피의 인연이 끊어지기 시작하는 철혈의 오펀스 21화 입니다 (분할 시즌제를 감안하더라도)2쿨 분량도 슬슬 마감되는 가운데 후반부 이야기의 절정을 향해 고도를 올리는 순서에 접어듭니다 지난화에 대부분 시청자들이 당황스레 받아들였던 비스킷의 심리묘사건의 경우 형의 자살을 계기로 철화단의 동료들과 가족들의 사이에서 방황하기도 했지만 둘 다 함께 지키는 선택을 하는 어려운 결정과 그 결말을 보여줍니다 기껏 힘들게 대기권 착지까지 마치곤 똥폼등장 포즈까지 발맞춘 부하들도 각별히 아끼는 17세카르타와의 전투와 더불어 생사를 함께하는 동료와의 (전사戰死라는 이름의)이별에 대해 각별하게 강조
[Muv-Luv] 근접전용장도 훈련용 커버
By 라스토치카의 이글루 | 2019년 7월 6일 |
<훈련용 커버가 장착된 74식 근접전용장도로 휘두르기 연습하는 생도들과 연병장 뺑이치는 생도들>훈련시 날이 상하지 않게하는 것과 안전사고를 예방하는게 목적으로리얼함을 살리기 위해 망막투영시 커버를 지우는 것이 가능합니다.철혈의 쓰레기 2기 초반에 비슷한 냉병기용 커버가 잠깐 나온게 인상 깊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