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STOP: 소설로 보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은 이야기
By LionHeart's Blog | 2016년 2월 20일 |
![NON-STOP: 소설로 보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은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6/02/20/a0014666_56c8662c703da.jpg)
리암 니슨 영화를 볼까 싶어서 Netflix에서 찾아본 영화. 미항공보안관인 빌(리암 니슨)은 4만 피트 상공 비행기 안에서 정해진 계좌로 20분 내에 돈을 보내지 않으면 사람 한 명을 죽이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받게 된다. 늘어나는 희생자, 그리고 범인의 음모로 인해 전 미국의 적이 된 빌은 궁지에 몰리게 되며 범인을 찾아내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보면서 지난 해외출장(이라고 쓰고 여행이라 읽는다)을 위해 탔던 국제선의 느낌이 떠올랐다. 이코노미 등급이라 결코 국제선 여행이 편하지 않았을텐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그 느낌이 그립게 느껴질 때가 있다. 작년에는 비행기 탈 틈도 없어서 대한항공 모닝캄 회원 혜택도 써보지도 못한채 끝이났는데, 올해는 부디 기회가 있기를 바란다. 이 작품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 1999
By DID U MISS ME ? | 2020년 1월 4일 |
21세기가 도래하기 직전에 우리를 찾아온 새로운 과거. 오리지널 트릴로지를 본 사람이라면 이 에피소드 1을 기대하지 않기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뒤늦게 찾아온 과거이지만, 연대기 상으로는 가장 먼저 창세기를 열어젖히는 작품이니까. 그리고 우리가 아는 어둠의 마왕이 어떤 과거를 지닌 자였는지 우리는 심히도 궁금해 했었으니까. 근데 정작 찾아온 영화의 퀄리티가 이 모양이었니 당시 사람들이 얼마나 실망 했을지 그 모습이 안 봐도 눈에 선하다. 우주 활극을 기대했으나 정작 우리를 찾아온 건 여러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정치 스릴러였다는 것. 정말 좋아하는 시리즈이긴 하지만, 가끔 이 시리즈는 오프닝 크롤 자막을 좀 맹신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자막 몇 줄로 공화국이 어떻고 무역연합이니 뭐니 설명하면 다 해결될
<논스톱> 문자메시지 자막 표현의 혁신
By 새날이 올거야 | 2014년 3월 9일 |
![<논스톱> 문자메시지 자막 표현의 혁신](https://img.zoomtrend.com/2014/03/09/b0075091_531ba8dd08bf4.jpg)
리암 니슨이란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홍보물 덕분에 그의 영화속 비중이 대충 짐작 가능했지만, 실제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보다 훨씬 큰 그의 역할 비중 탓에 마치 리암 니슨의 원맨쇼 한 편을 보고 온 느낌이다. 항공기 테러는 액션 장르의 단골 소재로서 그간 다양한 형태로 선을 보여왔다. 때문에 이런 류의 영화, 보지 않더라도 대충 어떤 식의 내용으로 전개될런지 쉽게 예단이 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으로 작용할지도 모르겠다. 반면, 과거의 영화들과는 어떻게 다르며, 보다 진화한 영역은 또 어떤 부분인지를 꼼꼼히 비교해가며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는 긍정적인 요소라 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이 영화는 뭐가 다른 걸까? 항공기 내에서의 통신망 해킹이란 독특한 소재와 우리에겐 낯선 영역이랄 수 있는 항공보안요원에 대
[영상] Taken 2 International Teaser
By Dustin's Anime Diary Blog | 2012년 7월 8일 |
![[영상] Taken 2 International Teaser](https://img.zoomtrend.com/2012/07/08/e0024882_4ff955fc4ae0c.jpg)
중년 포스의 헐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의 유명한 작품 테이큰의 2편이 나옵니다. 나오는 날짜는 2012년 10월 5일로 예정되어 있네요. 그야말로 반드시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전을 보는 것 같은 발군의 액션 연기와 독특한 부성애(?)가 느껴졌던 테이큰,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재밌게 보아서 여러번 반복해서 본 영화입니다. 이번 제 2 편은 첫번째 작품에서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이 자신의 딸을 구하기 위해 죽인 자들의 아버지가 복수를 위해 이스탄불에 관광차 놀러간 밀스를 비롯한 딸과 아내를 습격, 두 여인을 납치한다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어디까지나 목표는 그이지만, 테이큰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납치당한 자신의 딸과 아내를 구하는 것, 그리고 처단(?)을 내리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