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C] 호창신뢰전설 ‘무사’ (豪槍神雷伝説「武者」.199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0년 10월 14일 |
1992년에 ‘ジョルダン(졸다운)’에서 개발, ‘データム・ポリスター(데이텀 폴리스타)’에서 슈퍼 패미콤용으로 발매한 횡 스크롤 액션 게임. 북미판은 세타 USA에서 발매를 맡았다. 원제는 豪槍神雷伝説「武者」(호창신뢰전설 [무사]). 영제는 ‘Musya - The Classic Japanese Tale of Horror’다. 게임 내용상 지옥의 마물들을 때려잡는 이야기라서 영제의 부제에 ‘클래식 저패니즈 테일즈 오브 호러’라고 적혀 있어서 해외에서는 호러 액션 게임으로 취급되고 있다. 내용은 ‘호창’이라는 별명이 생길 만큼 창솜씨가 좋은 무사 ‘진라이’가 세키가하라 전투에 참전했다가 패한 후 홀로 살아남아 부상당한 몸으로 방황하던 중, 마을 근처에서 쓰러졌다가 장로한테 발견되어 구사일생으
프레데터 2, 1990
By DID U MISS ME ? | 2022년 8월 24일 |
속편을 만들면서 그 배경을 또 정글숲으로 할 순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배경으로 낙점된 건 콘크리트 정글이라 불릴 만한 대도시 LA. 그래서 영화는 프레데터 영화라고 하기 보다는 8,90년대에 유행하던 일종의 경찰 영화처럼 보이게 된다. 1편은 갑자기 얻어맞는 영화였다. 그냥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악당들 다 털어잡는 평범한 액션 영화겠거니 싶었는데 알고보니 외계에서 온 전투종족 이야기였어. 온몸을 투명화 시켜 사냥감을 하나씩 사냥하고, 어꺠에 달린 최첨단 무기로 일격필살을 날린다. 생전 듣도 보도 못한 괴생명체의 출현. 그에 주인공들이나 우리나 모두 얻어맞고 있을 수 밖에. 하지만 2편에 오니 상황이 달라진다. 우리는 이미 이 괴생명체에 대해 알고 있지 않은가. 그러다보니 이제부터는 조금 디테일하게 보
인시디어스 3 - 1편의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작품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10일 |
![인시디어스 3 - 1편의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는 작품](https://img.zoomtrend.com/2015/07/10/d0014374_5588ac3514b67.jpg)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인시디어스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주는 배치가 참으로 묘한데, 이미 본 영화를 제외하면 두 편이 공포영화라는 웃지 못 할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한 작품이 둘이고, 이 영화의 경우에는 관성으로 보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보는 작품이 적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할 말은 절대 아닙니다만, 그래도 뭔가 애매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인시디어스는 솔직히 제게 참 묘한 영화이기는 합니다. 제가 1편은 처음에는 그렇게 재미있게 본 영화가 아닌데, 2편을 컨저링으로 인해 보게 되면서, 결국에는 다시 보게 되고, 결국에는 그 재미를 알게 된 기묘한 케이스이기 때문입니다. 이후에 공포영화
견자단의 666 (666 魔鬼復活.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월 30일 |
1996년에 ‘임위륜’ 감독이 만든 홍콩산 호러 액션 영화. ‘견자단’과 ‘구숙정’이 주연을 맡았다. 원제는 ‘666 마귀부활’. 영제는 ‘사탄 리턴즈’. 한국 비디오판 제목은 ‘666’인데 견자단이 주연을 맡아서 흔히 ‘견자단의 666’으로 알려져 있다. 내용은 어린 시절 아버지가 실종되어 혼자 살아온 홍콩 경찰 ‘진수정’이 어느날부터 여자들이 살해되어 심장을 뽑히는 악몽을 꾸게 됐는데, 실제로 레이디스 신용 카드의 고객 중 1969년 6월 9일생인 여자들이 연쇄 살인을 당했고. 사건의 진범은 ‘유다’를 자처하며 사탄의 사자였고 사탄의 독생녀는 심장을 뽑아도 죽지 않기에 그걸 확인하기 위해 여자들의 심장을 뽑아 죽인 것이며, 1996년 6월 6일. 666이 일치하는 날 사탄의 독생녀가 부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