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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의 道
아마 이 얼음집을 몇 번 들어와 보신 분이라면 제 취향을 잘 아시겠습니다만, 전 2D 고전게임에 유난히 집착하는 변태(...) 입니다. 물론 고전이라해도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물건은 좀 거식하고, 무난하게 90년대 초중반을 장식했던 물건을 수집하고 있지요. 그런 물건들을 모으다 보니 역시 중요한 건 보관이었습니다. 하나같이 연식 15년은 기본이요, 집에 있는 물건 중 최고로 나이 가 많은 녀석은 저보다 세 살 어리군요(...). 게다가 PC98같은 경우는 케이스가 괴랄해서 제 골머리를 썩힌 물건이지요. 용이한 관리법을 찾기 위해 정말 온갖 생쑈를 다 벌인 듯 합니다. 그러다보니 나름대로 재포장에는 제법 이력이 난지라, 한번 심심풀이로 이런 썰을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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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부띠부씰 opp 비닐 필름 보관 포켓몬스티커 굿 요즘 삶의 즐거움이 아예 없었는데 최근에 이 포켓몬빵 사먹으면서 조금이나마 즐거움이 생겼다. 가뜩이나 삶에 의욕도 없고 바깥의 미세먼지 가득한 하늘만큼 뿌연 나의 4월인데, 그나마 잠시나마 미소짓게 해주고 해주는게 이 빵인듯? 원래 스티커 전종 모을 생각은 없었는데 빵을 사먹다보니까 한두개씩 계속 늘어나더라. 그래서 띠부띠부씰 opp를 사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서 최근 인터넷을 통해 주문을 했다. 사실은 그냥 앨범에만 끼워 넣으려고 했는데 이거 지금이야 괜찮지 나중에 여름되고 기온 오르고 하면 앨범 비닐이랑 붙는다고 하더라. 그래서 필름지가 필요했음. 그래서 요즘 하루.......

소장중인 타이틀. 빵봉지 보관하기로 결정
(빵봉지. 빵에게 씌우지 마세요. 게임에 양보하세요) 어제의 바이브레이터 고장으로인해 약간 스트레스를 받았기에 그리고 작년부터 콘솔.PC의 고장을 수순으로 게임 주변기기까지 고장나는 추세가 쭈욱 이어지고있는 상황이기에....일단 타이틀만이라도 보관을 철저히 해두자 해서 빵봉지에 보관하기로 결정을 하였다. 때문에 앞으로 할 일이 없는 게임,오지게 재미없어 손이 안가는 게임, 플래티넘을 딴 게임들을 먼저 빵봉지에 씌우기로 결정. 그리고 작업에 들어갔다. 대충 어제 포장한게 55장쯤 되는듯. 이제 한 1/6포장한 셈인데 빵봉지 씌우는데 걸리는 시간도 무시를 할 수가 없었다. 포장전 게임 케이스 열어서 게임과 메뉴얼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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