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ward"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9일 |
솔직히 이 영화 역시 기대가 되면서도 묘하게 좀 걱정되는 구석이 있습니다. 픽사가 그동안 작업 하지 않던 쪽의 작품이어서 말이죠. 아무래도 영화 방향이 있기는 한 거 같기는 한데, 너무 최근에 뻔히 보이는 지점을 거의 그대로 보여주는 상황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솔직히 그렇기 때문에 픽사가 새로운 것을 해보려고 한다는 생각이 드는 면도 있기는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솔직히 영ㅇ화가 가져가는 이야기가 그렇게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안 들긴 하더군요. 그래도 일단 한 번 보고 싶기는 하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괜찮아 보이긴 하네요.
스파이더맨 : 홈커밍
By live, forever | 2017년 7월 19일 |
2017년 7월 17일 월요일 20:00, 천호 CGV에서 수다쟁이 어린애라는 설정으로 시빌 워에서 매력발산을 했던 스파이더맨의 솔로 영화였기에, 아직 서두르고 서투른 모습을 보여줄 것은 예상했던 바였다. 영화 시작부터, 뭔가를 남기고 싶어하고 유명해지고 싶고 특별하고 싶은 어린애, 청소년의 모습을 잘 보여주기 위한 연출이라고 생각한다. 헌데 생각했던 것 보다, 그 예상되는 '뻔한 과정의 묘사'가 꽤나 답답했다. 친구 배역의 행동이 짜증나서 였을까? 그것만은 아닌 것 같다. 철남이형 말 안 듣고 지 멋대로 굴다가 친구들 위험해지는것도 맘에 안들고, 애꿎은 사람들 뒷마당을 죄 박살내는 꼴도 보기 싫고. 다만 마블 히어로무비 중 두 번째로 맘에 드는 악역이었다 (첫번째는 역시 겨울군인님). 배트
"앰뷸런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3월 27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정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는 그냥 그렇다 치더라도, 마이클 베이 영화는 그냥 신나기만 하면 되니 말이죠. 물론 그 신나는 것도 과하다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매력이 있다고만 한다면 저는 오히려 마이클 베이 영화가 극장에 어울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말 그대로 스케일에 관해서 제대로 이해를 하는 몇 안 되는 감독이라고나 할가요. 물론 영화의 스토리 상태는 개판인 경우도 꽤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화끈하네요.
미드 "프렌즈"의 스페셜판이 나올 거라는 소문이 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월 26일 |
개인적으로 프렌즈를 참 좋아합니다. 최근 시선으로 보고 있노라면 어딘가 미묘한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그 요소들에 관해서 시대적으로 어느 정도 인용 하고 나면, 그리고 영어 알아들을 줄 안다면 정말 정신줄 좋고 웃으면서 보기 좋은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제가 미국 코미디에 오히려 더 익숙해 지기도 했고 말입니다. (다만 저는 미국식 질펀한 코미디 보다는 약간 어딘가 미친듯한 코미디를 더 좋아하기는 합니다.) HBO max 덕분에 결국에는 그렇게 염원하던 재결합 스페셜판이 나오는 듯 합니다. 심지어는 원래 제작자들도 합류 한다고 하더군요. 조이의 아쉽기 짝이 없는 꼴 때문에 오히려 저는 더 반가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