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 강철비 적당한 시기에 재미까지
By 멋진넘 | 2017년 12월 16일 |
오랫만에 보게 된 영화 였다. 그것도 그럴 것이 목요일 조조로 해서 보았다. 오랫만에 함께한 조조.. 그런데 나름 사람이 생각보다 많이 있었다. 오 ~~ 놀라운데 하면서 .. 큰 영화관을 거의 꽈악 채웠으니 말이다. 그렇게 나름 많은 사람들이 있으리라 생각지 않으면서 보게된 강철비의 시작은 나름 적당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나름 지금의 정치 상황과 비슷해서 재미가 더 있었다. 물론 좀 아쉬운 것은 .. 개성공단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것도 지금의 현실을 잘 보여주었서 ..더 재미가 있었던 것 같았다. 영화를 만들었던 시점이 있었을 터인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영황의 시점은 정말 마음에 들게 되었다. 영화에서 시작된 북한의 내부적인 숙청작업.. 그리고 그로 인하여, 내부 계파간의 싸움에서 휘
영화 봄날은 간다, 언젠가의 나는 상우였으나 또 언젠가의 나는 은수였다.
By 공간 | 2019년 9월 28일 |
'버스나 사람은 떠나면 잡는 게 아니야.' 그러나 잡지는 못하여도 상상 속에서라도 몇 번을 다시 찾아가고, 붙잡고 혹은 붙잡히는 그런 인연이 있다. 크나큰 인연이자 악연인 상우와 은수, 꼭 그 둘 같은 이야기는 많다. 어떤 특정한 사람이 떠오르기보다, 상우나 은수 둘 중에 하나의 입장이 되기보다, 강렬한 슬픔이나 애절한 사랑 같은 게 느껴지기보다 그냥 하나의 흘러가는 이야기를 듣고 난 것 같은 그런 영화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냐고 묻지만, 모든 건 변한다. 사랑이라고 각자가 정하는 그 느낌도 변하고, 상대도 변하고, 한 순간에. 눈 깜짝할 새도 없이. 말이다. 그래도 여전히 상우는 바람 소리를 듣는다. 처음 은수와 나란히 앉아 듣던 그 바람 소리를, 이제 혼자 서서 듣는다. 미소를 띄우기도 하면서
"워크래프트 : 전쟁의 서막"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5일 |
이 영화도 슬슬 개봉 때가 되어갑니다. 솔직히 저는 기대작 반역 정도가 아니라, 그냥 봐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 정도의 레벨에서 고민중이기는 합니다. 이 영화가 나름 잘 나올 거라는 기대가 되면서도 영 제 취향이 아닐 거라는 걱정도 들어서 말입니다. 게다가 제가 워크래프트 게임에 관해서 그닥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거의 안 했던 데다가, 3 시절에는 이래저래 너무 많이 데여서 말입니다.) 그래도 영화의 크기는 매우 클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돌이님 자막입니다. 예고편은 적어도 멋지게 나왔네요.
"데드풀"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24일 |
이 영화도 슬슬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는 작품중 하나죠. 아무래도 워낙에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 거라는 기대가 커서 말입니다. 데드풀 코믹스의 성격을 거의 그대로 반영 해서 만들 거라는 생각도 드는데, 라이언 레이놀즈가 거의 자기 돈 대서 만들었으니 망하게는 안 둘 거라는 생각도 들고 있고 말입니다. 어쨌거나, 이런 저런 화면 상태로 봐서는 국내에서 18세 받고서 즐거이(?) 나갈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이언 레이놀즈가 예전 데드풀, 반지닦이를 완전히 털어 낼 거라 기대도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오늘은 한반지님 자막이 있습니다. 예고편은 기대하는 사람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