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시작했습니다
By 42,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것에 대한 답 | 2016년 2월 4일 |
엘린을 키우면 룩덕질로 재산을 탕진한다더니... 그 말이 사실이었을 줄은.. 오픈베타때 컴퓨터가 없어서 친구와 함께 매일매일 피시방 도장을 찍으며 했었던 게임, 테라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피시방 갈 돈도 부담스럽고 도대체 이걸 해서 뭐가 남나 싶어서 접었었죠 뭐 그 이후에는 수능이라고 1년동안 게임도 봉인하다가 수능 이후에 콘솔 게이머로 옮겨타면서 영원히 할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하도 제가 다니는 커뮤니티에 테라글이 많이 올라와서 뭐가 있길래 하며 시작했는데 세상에 맙소사 정신을 차려보니 저는 캐릭터 하나는 이미 만렙찍고 최종 컨텐츠인 엘린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오늘 테라에서 겨울 한복 아바타가 나오는 상자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패키지로는 안
애증이 교차하는 디아블로3
By 플라스마 | 2012년 6월 11일 |
디아블로3 점검때문에 말이 많네요 저도 디아블로3 한정판 샀습니다만 현재 악몽난이도 2막 겨우 진입했어요(...) 물론 점검으로 인한 플레이 시간의 감소로 인한건 아니에요 근데 다들 점검 때문에 블코 욕하는거 같은데 솔찍히 블코는 죄가 없을 듯 블코는 본사에서 야 지금 복사 터졌응께 서버 내린다잉 헐 넹 ㅠㅠ 공지 작성 주섬주섬 해서 띡 올린다음 유저들 욕 존나 먹고 울고 있는 거겠죠? 라고 생각 하고 싶네요. 욕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유저 친화 정책 따지면 블리자드만큼 하는 회사도 드물지 싶은데 점검 길어진다고 욕부터 하고 실망이라고 하고 안한다고 하면서 점검 마무리만 기다리는 심리가 바로 애증아닌가 솔까 열리면 다시 할꺼 아님? 안한다고 하면 어쩔수 없지만~_~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