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 뉴 뮤턴트"가 또 다시 개봉 연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22일 |
현재 엑스맨 시리즈는 표류중이라고 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다른 것보다도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 하면서 데드풀과 몇몇 영화를 제외한 엑스맨 관련 작품들의 제작이 모두 멈춘 상황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으니 말입니다. 솔직히 엑스맨 현재 상황을 보고 있노라면 품질이 균질하다고 말 할 수 없기는 합니다.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잘 만들었습니다만, 아포칼립스는 좀 지루한 작품이었을 정도이니 정말 기묘하다고 할 수 밖에요. 심지어 엑스맨 : 뉴 뮤턴트의 경우에는 추가 촬영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미 한 번 개봉이 밀린 바 있습니다. 그것도 모자랐는지 11월까지 다시 연기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더군요. 심지어 더 이상 안되겠으니 훌루에 풀어버린다는 루머까지 돌고 있더군요.
충격과 공포 - 무게감에 의해 붕괴한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9월 7일 |
솔직히 9월 들어가게 되면 아무래도 블록버스터 시즌은 지나가기 때문에 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고만고만한 영화들이 정말 쏟아지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서 정말 볼 영화들이 미친듯이 불어나는 경우도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아직까지는 초입이다 보니 그다지 크게 문제 될 영화가 많지는 않은 상황이기는 합니다만, 글을 쓰는 시점이 시점이다 보니 아무래도 긴장을 놓으면 안 되기는 하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고르게 된 이유를 간단히 설명 해야 할 것 같은데, 일단 감독 때문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로브 라이너를 이야기 할 수 있게 된 상황이어서 말이죠. 계속해서 감독 역할을 해 오기는 했습니다만, 한동안 국내에서는 그렇게 자주 소개가 안 되었던 것이
강풀 원작 영화 - 이웃사람 -을 시청해봤다. 네타 포함
By n - joy Game life | 2012년 11월 5일 |
개인적으로 강풀이라는 만화가가 어떤 만화가인지 잘은 모르지만 대충 알고있고 예능프로에도 간간히 출현해서 어떤 생김새인지 알고있다. 그의 만화가 인기가 많다는것도 알고있고. 잊을때쯤이면 매체에서 한번씩 뉴스거리가 나오기 때문에. 지금까지 보아왔던 영화중에 강풀의만와 원작 영화가 몇편이나 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내가 봐왔던것중에선 이끼가 유일무이했고 이번에 보았던 이웃사람이 그 두번째이다. (죽은 내 딸이 일주일 째 집으로 돌아오고 있다.) 짧지만 섬뜩한 이 하나의 문장에서부터 이 영화는 시작되고있다. 실종된 여중생 원모양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이 영화의 사건은 전개가 된다. 열흘전 임하룡샘의 가계에서 빨간 캐리어를 사건 의문의 남성. 무뚝뚝하고 불친절한 말투와 험악한 인상. 그리
올드보이, 2003
By DID U MISS ME ? | 2022년 7월 5일 |
박찬욱 필모그래피 깨기 5탄.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박찬욱 영화. 스포보이! 이 작품 이전의 박찬욱 영화들은 대중성과 작가성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듯 보였다. 물론 <올드보이> 역시 굳이 따지면 대중성보단 박찬욱의 작가성에 더 많이 기댄 영화라 할 수 있을 것. 그러나 굳이 비율을 따지면 그렇다는 것이지, 대중적으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가 바로 이 <올드보이>였다. 장르사에 있어, 때때로 어떤 하나의 영화가 그 장르의 이후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경우들이 존재한다. <본 얼티메이텀>이 정립한 액션 스타일이 그 이후 2000년대 들어 만들어진 모든 액션 장르 영화들에 영향을 끼쳤던 것처럼. <올드보이> 또한 마찬가지다. <올드보이&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