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준플옵 1차전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5년 10월 10일 |
1. 물음표가 찍혀있던 니퍼트가 예상을 깨고 니느님으로 회귀. 불펜에 부담을 가진 두산이라는 걸 감안하면 결국 그가 승리의 1등 공신이다. 특히 추격 찬스에서 병살타 2개를 적립하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넥센 쪽으로 흐르던 경기 중반에도 무너지지 않았다는게 가장 큰 포인트. 2. 김재호 타석 때의 그 사구는... 넥센 입장에서는 많이 빡칠 듯. 하지만 어차피 크보에서 해태눈 판정과 별모양 스트존은 모든 팀의 머리 위에 랜덤하게 떨어지는 운석 같은 거(...)니까, 달리 방법이 있나. 언제나 고상한 척 하다 수틀리면 야갤 되는 어느 동네에선(있어, 루XX이라고) 또 인성 가지고 지X이던데, 경기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그 상황에선 당연히 맞았다고 주장해야 정상이다. 3. 이택근의 오버질은 이해
[야구] 이종운 감독의 인터뷰에 대한 생각 ...
By 봄~ 가을 에만 활동 하는 블로그. | 2014년 11월 1일 |
저 인터뷰를 보면 서 느낀거라고 아 정말 이 팀은 글러가겠구나 란느것 ... 일단 스스로 1차적 목표가 선수 보호 라고 말하는 것은 말 그대로 현상 유지 외에는 어떠한 목표가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말미에 나온 1등 어쩌구는 말그대로 교장 선생님 훈화시에 나오는 멘트에 불구 하죠 ... 그의 말은 어떤 계획이나 청사진이 전혀 없고 땜방 이라고 인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감독이란 중임을 맡으면서 일방적으로 하다 못해 일반 회사에서 프로젝트 리더 맡기는데도 윗선 결제 본인 확인 , 프로젝트 참여자 공감 등등 사전 공감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 자 여러분 도 생각해 보세요. 일 잘하고 회사에 큰소리 칠 수있고 밑에 팀원 챙겨 줄수 잇
오랜만에 신문 사 본 이야기 ㅇㅇ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4월 18일 |
수요일 아침에 한화 1승 기념으로 신문 사본다고 사서 공방까지 걸어가면서 읽었는데 원장님께서 차 몰고 가시다가 보셨다고 ㅇ<-< ('와 신기하다. 어떻게 걸어가면서 신문을 읽을 수가 있지 ㅇㅁㅇ' 하며 보니 알바생1호였다는 훈훈한 이야기 ㅇ<-< 이러고 오늘 지면 어쩌나 하긴 했는데 연승 챙겨서 안심하긴 했네요... 뭔가 내일 선발을 예상치 못하게 하는 교체가 이어졌지만......... 설마설마했지만 김광숯이 내일 선발이 될 줄은......... (먼산 (치맥더비가 걱정된다... 일단 내일도 연승 기념으로 신문 챙겨야겠어요 ㅇㅂㅇ 승리는 못했지만 재학이 사진도 찔끔 나와있으면 좋겠다 ㅠㅠ
13.6.9-기아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6월 10일 |
1. 루징 시리즈. 사실 이번 주 초의 삼성과의 3연전에서 너무 힘을 뺐기 때문에 기아와의 주말경기에서는 루징 시리즈를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젠 난 이런 식의 패배를 예상한 게 아니었다는 거. 내가 예상한거로는 불펜들이 불 좀 거하게 한 번 지르거나 빠따들이 완전 솜방망이가 되서 답답하게 끌려가다가 지는 그런 경기였다. 2. 그런데 어제고 오늘이고 불펜진과 타자들은 제몫을 충분히 해 냈다. 물론 아쉽지 않은 장면이 어딨겠냐만 오늘 같은 경우엔 잘 맞은 타구들이 기아의 호수비에 걸려서 막히는 등 기아의 야수진이 120%의 힘을 낸 것이기에 아깝기는 해도 억울한 느낌은 그리 없다. 특히 9회 서건창 타석에서 이용규가 서건창의 타구를 잡아내는 등 기아가 좋은 활약을 펼치는 상황에서도 마지막 순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