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6.9-기아전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13년 6월 10일 |
1. 루징 시리즈. 사실 이번 주 초의 삼성과의 3연전에서 너무 힘을 뺐기 때문에 기아와의 주말경기에서는 루징 시리즈를 예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젠 난 이런 식의 패배를 예상한 게 아니었다는 거. 내가 예상한거로는 불펜들이 불 좀 거하게 한 번 지르거나 빠따들이 완전 솜방망이가 되서 답답하게 끌려가다가 지는 그런 경기였다. 2. 그런데 어제고 오늘이고 불펜진과 타자들은 제몫을 충분히 해 냈다. 물론 아쉽지 않은 장면이 어딨겠냐만 오늘 같은 경우엔 잘 맞은 타구들이 기아의 호수비에 걸려서 막히는 등 기아의 야수진이 120%의 힘을 낸 것이기에 아깝기는 해도 억울한 느낌은 그리 없다. 특히 9회 서건창 타석에서 이용규가 서건창의 타구를 잡아내는 등 기아가 좋은 활약을 펼치는 상황에서도 마지막 순간까
삼성 상승세의 원인?
By Secret Space | 2012년 7월 6일 |
![삼성 상승세의 원인?](https://img.zoomtrend.com/2012/07/06/a0087639_4ff642c415d25.jpg)
1. 여름이어서 2. 여름이어서 3. 여름이어서 ?????????// 아니다. 아니.. 어쩌면 반은 맞다. 여름되면 체력이 떨어지고, 정신력은 떨어지고, 부상자가 속출하니까.. 그 여름되기전에 매번 부상으로 떨어져 나간게 채태인.. 삼성은 6월 19일부터 치고 올라갔다. 그이전에는 여름이었음에도.. 치고올라오지못하고.. 5,6위 왔다갔다.. 하지만, 그것아는가? 6월 16일날... 그가 내려갔다. 그리고 삼성은 1위(잠시적이지만..)를 찍게 되었다. 그이름은 바로.. 언제나 부상을 달고 다니는 채태인........ 단순히 우연이라고? 작년 그가 올라오기전 여름성적과 그가 올라온후의 여름성적을 비교해보면 알것이다. 그가 올라오기전 성적 15승 7패.. 그가 올라온 후 1달
[관전평] 7월 8일 LG:두산 - ‘김현수 3점 홈런 2방’ LG, 두산에 11-4 승리로 5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7월 8일 |
LG가 5연승을 질주했습니다. 9일 잠실 두산전에서 김현수의 3점 홈런 2개에 힘입어 11-4로 대승했습니다. LG는 지난 3일 잠실 롯데전 박용택의 은퇴식을 기점으로 5전 전승입니다. 특히 최근 3경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타선이 대폭발하고 있습니다. ‘6.2이닝 2실점’ 플럿코 8승 선발 플럿코는 6.2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으로 8승을 수확했습니다. 강력한 패스트볼과 낙차 큰 커브의 조합을 앞세워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습니다. 1회말 리드오프 허경민을 상대로 슬라이더가 가운데 몰려 선제 솔로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페르난데스에 우전 안타를 내줘 피홈런 직후 피안타로 이어진 뒤 중심 타선을 상대해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양석환, 김재환, 박세혁
[관전평] 9월 4일 LG:NC - ‘불펜 7.2이닝 무실점’ LG 5-5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9월 4일 |
LG가 6연승 행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4일 잠실 NC전에서 연장 12회 끝에 5-5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불펜 투수 8명이 합계 7.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패배를 막아냈습니다. LG는 NC와의 주중 2연전을 1승 1무로 마무리했습니다. 2위 키움에 1경기 차로 접근한 가운데 1위 NC와는 2경기 차를 유지했습니다. 김윤식 5회초 와르르 무너져 선발 김윤식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3회까지 무실점 호투하다 투구 수가 늘어나고 상대가 익숙해지는 4회와 5회 연속 실점하는 나쁜 패턴을 되풀이했습니다. LG가 3-0으로 앞선 4회초 김윤식은 중심 타선을 앞두고 선두 타자인 2번 타자 이명기에 볼넷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했습니다. 폭투와 3루 도루로 1사 3루가 된 뒤 양의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