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Death Day 2U"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2월 6일 |
이 영화도 참 묘한 데로 가고 있습니다. 공포 영화 치고는 아이디어도 참신했고, 해결 방향 역시 상당히 괜찮았던 관계로 속편이 나올 거라는 기대는 안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쏠쏠하게 번 죄로 인하여(?) 결국에는 속편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속편 답게 더 크고 더 많은 사람들이 휘말려서 죽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사실 그렇기 때문에 기대가 되기도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1편은 정말 재미있게 봤거든요. 일단 궁금하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그렇긴 하네요.
"아저씨는 못말려"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3월 30일 |
이 타이틀은 솔직히 그동안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영화가 정말 웃기고 편안한 느낌이긴 한데, 집에 굳이 갖추고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찾게 되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디스크 이미지부터 참 묘하죠. 존 캔디는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자면, 나홀로 집에 1편에서 캐빈네 어머니를 트럭 뒤에 태워주던 그 사람입니다. 서플먼트는 전멸입니다. 사실 이런 영화는 좀 궁금한 구석이 몇 개 있어서 말이죠. 디스크 이미지도 유럽 공용판이라......정말 지저분하긴 합니다. 내부의 이미지가 좀 무서운데.......저 장면 영화에서 보면 정말 극도로 웃깁니다. 뭐, 그렇습니다. 5000원의 위력이죠.
[러블리 본즈] 밝은 곳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2월 10일 |
스필버그 제작이자 피터 잭슨 감독의 러블리 본즈인데 당시 필모에 이러한 서정적인 작품이라니~ 하며 다른 것 보기에 바빠서 넘겼다가 이제와 시얼샤 로넌의 초기작이라 찾아봤는데 와...너무 좋네요. 분주한 세파와는 달리 관조적이기까지한 살해당한 영혼의 이야기는 감독과 어떻게 보면 또 잘 어울리기도 하고 스필버그적인 따스함도 존재해 상당히 감동적이었습니다. 물론 소울에서와 마찬가지로 그럼에도 아직은~ 싶은 지점은 있다보니 호불호가 많이 갈리겠네요. 따스하면서도 긴장감을 늦추지 않게 만드는 연출과 이야기가 좋았던 영화라 추천합니다. 마크 월버그도 오랜만에 보게되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실 대충 시놉과 피터 잭슨이란 이름을 보았을 땐 가족이 다 같이 시
인디아나 존스 박스세트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11일 |
![인디아나 존스 박스세트라.......](https://img.zoomtrend.com/2012/07/11/d0014374_4feef3e93fa1e.jpg)
솔직히, 인디아나 존스는 좀 걱정이 되는 영화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가지고 싶은 타이틀이기는 한데, 아무래도 DVD 시절에 워낙에 화려한 타이틀이었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타이틀에 거대한 얼룩이 생기면서 재생이 안 되는 사태가 발생을 한 거죠. 당시에 이 문제와 파라마운트의 철수로 인해서 파라먹튀라는 이야기가 퍼지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나옵니다. 박스세트로요. 문제는......4편 역시 포함된 판본으로 나온다는 겁니다. 아무래도 제 입장에서는 그렇게 간단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타이틀은 아니어서 말입니다. 4편이 싫다는 것이 아니라 4편을 이미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또 중복이라는 건 영 받아들이기가 좀 애매해서 말입니다. (이런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