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또다른 엔딩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5년 8월 21일 |
주의 : 스포일러 가득함. 개인적으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슈퍼히어로 영화치고는 서사가 꽤 맘에 들기 때문이었습니다. 다크나이트 이후로 상징적이고 강렬한 장면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그 파워가 너무 세서 결말을 완전히 무마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보였을 정도로 쎘죠.) 이것은 원작에 있던 내용이라는데 이미지와 타이밍이 너무 좋은 씬이어서 저에겐 많은 영감을 주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도 이능력을 빼면 꽤나 현실적인 문제를 다루기도 하구요. 폴 지아매티 분은 단지 흥을 돋우는 희생양(...)이므로 재쳐두고 메인 악당으로 일렉트로와 그린 고블린이 나오는데요. 영화는 이 둘을 가지고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단순한 한마디에서 비롯된 오해뿐아니라 친구지만
깜놀거미남2 감상 (스포)
By 소월랑의 Nightmare Cinema | 2014년 4월 23일 |
![깜놀거미남2 감상 (스포)](https://img.zoomtrend.com/2014/04/23/f0016227_5357ba2fa0b84.png)
흑기사가 10점이고 겨울병사가 8~9점 사이라면 깜놀거미남2는 7점 정도인 듯. 나쁘진 않은데 두 번 볼 맘은 들지 않는다. 농담식으로 클리셰를 꼬집는 주인공의 대사가 있는데(자막에선 하필 숨어도 이런 데 숨냐는 식으로 바꼈지만), 전체적으로 뻔한 클리셰가 자주 쓰인 듯한 느낌. 도입부의 쥔공 아버지의 답답한 행동도 그렇고(걍 쏴버렸어야지), 심하다 싶을 정도로 염장씬이 많이 나오는 거 보고 결말이 예측됐다는 점도 그렇고. 전기흑형도, 도시 뽀개는 연출만 보면 존나 짱세게 나오는데 좀 허무하게 당한 감이 없잖아 있음. 좀 전까진 맨하탄 박사처럼 몸뚱이도 흩어냈다가 재구성할 정도던 짱짱맨이 어이없게 차에 치여 날아가질 않나. 아예 그럴 거면 처음부터 너무 세 보이게 연출을 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3월 30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사진들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3/30/d0014374_513eb4c52cdac.jpg)
아직까지도 MJ의 멘붕을 못 벗어났는데, 아직도 나옵니다. MJ는 손에 든 저 망치로 악당을 잡으려나 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악역들과의 각개전투, 액션 적고 분절적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4년 4월 26일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 - 악역들과의 각개전투, 액션 적고 분절적](https://img.zoomtrend.com/2014/04/26/b0008277_535ae000c1a0f.jpg)
※ 본 포스팅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한 피터/스파이더맨(앤드류 가필드 분)은 여자친구 그웬(엠마 스톤 분)이 자신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느끼지 않을까 전전긍긍해 두 사람은 자주 다툽니다. 스파이더맨을 숭배했던 오스코프사의 직원 맥스(제이미 폭스 분)는 근무 중 사고로 인해 전기를 흡수해 무기화하는 일렉트로가 되어 스파이더맨과 뉴욕 시내 한복판에서 대결합니다. 전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의 연관성 2012년 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이후 2년 만에 개봉된 속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마크 웹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습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서두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