궨트 플레이중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9년 2월 9일 |
확실히 듣던대로 직관적이면서 흥미진진한 카드게임이로군요. 포커같이 패를 짜맞추는 맛과 하스스톤마냥 필드의 힘싸움이 조화된게 마음에 듭니다. 다만 드로우가 제한되있어서 스파이의 중요성이 무척 높은게 흠이랄까요. 스파이 미끼로 드로우 왕창 땡교버리면 거의 필승이네요. 그래서 폭발력이 강한 괴물이나 스코이아텔보다 스파이진이 강력한 닐프가드 제국이나 북부왕국이 더 잘 맞는듯. 아직까지는 북부왕국을 주력으로 쓰고있긴한데 제국쪽이 스텟이 많이 좋아서 후반에는 제국덱으로 가는게 좋아보이네요. 엔피시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뭔 가족이 실종되었다드니 예언이 어쩌구하던데 그딴 시시한 일보단 궨트가 더 중요한 법이죠. 물론 그런 일들도 틈틈히 하면서 듀얼근을 키우는것도 중요합니다. 현재 노비그라드에서 궨
위쳐 3 새게임 플러스 출시!
By Eagle`s Nest | 2015년 8월 21일 |
위쳐 3는 다 좋은데 왜 이리 업뎃과정을 꼬아놨는지... CDPR에서 예고한 16가지의 무료 DLC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2회차가 최근에 나왔습니다. 2015년에 나온 게임 프로그램이 '업데이트'라는 2000년대 초반의 신기술에 지나치게 보수적인지라 나온 당일에도 알지 못하고 지인을 통해서 줏어들어야 했죠. 접속해봤는데 아니면 다를까 그 양반도 DLC 페이지 들어가서 업뎃하는걸 깜빡하고 게임 리스타트할뻔. 어쨌든 2회차가 준비되었습니다. 친절한 경고에 따라 백업파일도 준비하고 개인적으로 난이도를 최고로 맞출테니 장비도 단단히 준비해야죠. 덕분에 12000골에 모든 물약/기름 풀업에 장인급 늑대 갑옷까지! 그리고 전 포스팅에서 썰을 풀듯 폴란드 버젼으로도 언어패치도 진행했고요. 동유럽맛이 이걸로 더욱 깊어
위쳐3 재밌긴 한데 길찾기가 너무 힘들다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6년 10월 30일 |
문명6를 살까말까 하다가 반값에 혹해서 산 위쳐3.확실히 재밌긴 한데, 1과 2 내용을 모르니 좀 답답한것도 있다.면도하다가 이상한애가 이상한 질문하는데 뭔 소린지 알아야 대답을 하지 ㅡㅡ 내가 요런식의 게임 했던게 마지막이 어세신크리드3인데어세신은 그냥 막 벽 올라가면 되는데 위쳐는 벽을 못탄다 그래서 하얀 과수원에 오른쪽 아래에 있는 탈영병 캠프를 못 올라가서 몇시간을 헤메다가결국 영어로 검색해서 올라가는 길을 겨우 찾아서 올라감.. 딱 보면 애가 올라갈 수 있을 거 같은 2m정도 높이인데 그걸 못올라가고어디는 경사가 급해서 떨어지는데, 또 다른 경사급한 데는 잘만 올라가고갈 수 있는 길과 없는 길을 너무 구분하기 힘들게 만든 거 같다.
궨트(Gwent) 공개 베타 시작
By M's meaningless | 2017년 5월 25일 |
위쳐3의 미니게임 궨트를 발전시킨 궨트:더 위쳐 카드 게임 의 공개 베타가 시작되었습니다. 동시에 몇일전 부터 짧은 클립으로 공개하던 트레일러도 함께 나왔네요. 궨트 공개 베타는 PC, XBOX One, PlayStation 4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