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메이드 쿠로를 본 감상평을 써 보지요.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12년 6월 6일 |
![소년 메이드 쿠로를 본 감상평을 써 보지요.](https://img.zoomtrend.com/2012/06/06/d0098007_4fcefe7fdabab.jpg)
오전에 리뷰한다고 예고를 했으니 해야지요. 리뷰라기보다는 감상평에 가깝지만. 소년 메이드 쿠로.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작품 역시 나의피코스러운 작품입니다. 저는 이 작품을 보고 SAN수치가 낮아졌습니다. 소년 메이드 쿠로의 내용은 지극히 심플합니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엄청난 빛을 지고 도망쳐버려 의지할곳 없는 주인공 카자미야 쿠로. 그런 쿠로의 아버지의 빛을 청산해 준 하쿠류인 미즈에게 쿠로가 고용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대충 이 이야기를 듣는다면 사람들은 하야테 처럼! 을 생각하겠지요. 비슷하긴 하지요. 큰 빛을 지고 있는 주인공이 그 빛을 대신 갚아주는 대신 주인공을 고용하는 고용주. 그런 의미에서 쿠로를 고용해주는 하쿠류인 미즈는 인격자로 보입니다. 하
건담 AGE 31화 단상 - 키오는 정신차릴까?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2년 5월 21일 |
![건담 AGE 31화 단상 - 키오는 정신차릴까?](https://img.zoomtrend.com/2012/05/21/c0056660_4fb8cbde151c4.png)
건담 AGE 오프닝 마지막 장면을 보시면 샤나루아가 빠져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느낌에는 왠지 모르게 얼마 못 가서 사라질 것 같은 캐릭터라고 보는데...결국 예상이 맞아 떨어졌군요.(스포일러 죄송...) 이미 지난 에피소드를 필두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눈치챘던 시나리오가 아무런 반전 없이 전개되는 듯...모두의 예상대로 첫 번째 희생자가 등장했던 안타까운 31화였습니다. 31화에 대한 단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직도 정신 못 차린 여함장님 놀랍게도 플리트는 그녀의 자질을 인정했군요. 이제 겨우 시작일 뿐이지만 첫 등장 이후로는 아무런 활약도 못한 채 당분간 듣보잡 신세를 지게 된 것 같습니다. 아니, 사고라도 한 건 크게 쳤다면 그것 만으로도 상당히 흥미로웠을텐데 아쉽게도 우왕좌
로그 호라이즌에 대해서
By 하늘 아래 미리내 | 2013년 12월 15일 |
![로그 호라이즌에 대해서](https://img.zoomtrend.com/2013/12/15/a0041544_52ac32c141389.jpg)
게임 판타지물은 그다지 제 취향은 아닙니다. 다른 이유가 아니라, 흔히 말하는 '스토리 전개 방식이 전부 비슷한 느낌이 들어서'입니다. 몇 권 보지 않았는데도 깨달을 수 있을 정도로... 내용의 방향성만 파악되면 대략적인 뼈대는 짚어낼 수 있죠. 제가 게임 판타지물을 본다면, 아마 스토리 이외의 것들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일 것입니다. 로그 호라이즌 같은 경우는, 글쎄요. 솔직히 어중간합니다. 흥미로운 부분은 있습니다. 제가 이 장르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런 식의 전개는 그다지 본 적 없네요. 특히 이 장르에서 온전한 두뇌파 주인공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먼치킨이나 성장형이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잘 만들어진 AI를 탑재한 NPC는 많이 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