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념두 수련 단상-손목.
By 경당 | 2016년 2월 3일 |
올빼미의 소개로 지난번 옥스짐 박관장님과 당수의 수도에 대해서 설명을 들은 적이 있다. 박관장님은 지도관쪽 당수를 하신 분인데 그 중 수도치기를 설명하시면서 태권도 품새의 수도, 말 그대로 이쁘게 1자모양으로 만든 수도는 잘못하는 것이며 그렇게 손날로 상대 쳤다가는 세게 칠수록 내가 더 크게 다친다고 하시는 것이었는데 예전에 용마님에게 극진의 기본기를 배울 때도 수도 쥐는 법을 배워서 크게 이상하지는 않았다. 박관장님은 거기에 더해서 실제로 사람에게 수도를 칠 때의 손모양을 보여주셨는데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두툼한 손날이 아니라 손목부분으로 타격점을 가격하는 것이고 그럼으로 인해서 수도가 마치 채찍처럼 감기며 상대에게 온전하게 타격이 들어가는 것이라는 설명을 하셨다. 과거 경북 성주전수관의 창주형님이랑
기르보이 스포츠 랭킹표.
By 경당 | 2014년 3월 15일 |
남자 바이애슬론...10분간 더블 저크를 하고 10분 후에는 스내치를 함. 실제 기르보이 경기에서는 오전엔 저크를 하고 오후에는 스내치를 해서 두 개를 합산한 수치. 가지고 있는게 16킬로인데 두개 더해서 162개는 해야되는구만. 이번엔 롱사이클, 즉 클린 앤 저크이며 더블. 클린을 해야하는 시간과 체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개수는 대폭 줄지만......지옥이 기다리고 있다(...) 이번 한국에서 열리는 케틀벨 리프팅 대회 때 나가볼까 생각도 드는데...그때까지 되려나 모르겠군(-_-;) 지옥 끝판왕 스내치. 다행히(?) 더블은 아니다(...) 이 처자는 24킬로 케틀벨로 178개를 한다고 함(...) 게다가 그 기록도 얼마전에 또 깼다고... 이건 여성부. 왠지 표마저 산뜻해보이는 것은 기분탓인가(.
스틱 모빌리티 워크샵을 다녀오다.
By 경당 | 2017년 8월 28일 |
생체 연수가 끝나고 모처럼 쉬는 일요일은...은 개뿔;; 주일 아침부터 역삼역에 위치한 101아카데미를 다녀왔다. 이유는 이전에 신청한 스틱 모빌리티 워크샵이 있어서...아...아주 7월 막주부터 8월 막주까지 월화수목금금금을 아주 훌륭하게 채우는구나 ㅠ 스틱 모빌리티는 이름 그대로 스틱을 가지고 모빌리티를 향상시키는 운동방법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스틱의 탄성이라는 것이 엄청나고 복원력 또한 뛰어나다. 직접 만져보니 정말 믿어지지 않을 정도. 이런 스틱을 가지고 몸 곳곳의 모빌리티를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스틱은 3호,4호,5호,6호가 있었고 길이가 달라서 각자 쓰임새가 있다. 그런데 정 하나 고르라면 기왕이면 다홍치...아니, 긴게 좋다고 ㅎㅎ 스틱 모빌리티는 정립이 된지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