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추억의 선수-타고난 재능을 나태함으로 날려먹은 데릭 콜먼..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2년 12월 15일 |
오늘 살펴볼 선수는 90년대 초중반 리그를 대표하는 젊은 파워 포워드 중 한명이었던 뉴저지 네츠(지금은 브룩클린이지요)의 데릭 콜먼입니다.... 네츠 시절 평균 +20득점, +10리바운드를 언제든지 기록할 수 있는 능력을 선보이며 포인트 가드인 케니 엔더슨과 함께 위력적인 원투 펀치로 시카고, 뉴욕 등의 동부 컨퍼런스의 대표적인 강호들과 경쟁하였던 능력있는 파워 포워드였지요... 하지만 이 선수는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부상과 나태함으로 날려먹은 안타까운 플레이어이기도 했습니다. 그럼 이 선수의 커리어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지요..... 1967년 생인 데릭 콜먼은 이미 고등학교 시절부터 재능있는 빅맨으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그리고 그는 86년 시라큐스 대학으로 진학하여 NCAA 무대에서
오늘의 nba 잡담 - 간만에 발렸네요 -_-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11월 23일 |
![오늘의 nba 잡담 - 간만에 발렸네요 -_-](https://img.zoomtrend.com/2012/11/23/b0028180_5092f892b2912.png)
* [20121121 LAL @ SAC] 새크라멘토에서의 원정 경기, 레이커스는 무슨 늙은 할아버지들이 모여 있는 팀처럼 플레이했네요-_- 조디 미크스가 이번 시즌 거의 처음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고 (5-9 야투 15점), 코비가 11-20 야투 38점 3어시스트를 올리지 않았더라면 16점의 점수차는 훨씬 더 컸을 겁니다. 백-투-백이라 피로가 누적된 탓일까요? 하워드 7점에 가솔 8점에서 볼 수 있듯이 골밑 공략은 전혀 안 되었고, 4쿼터 킹스의 40점에서 볼 수 있듯이 수비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코비 7개와 모리스 5개에서 시작되는 20개의 실책을 보면 공을 제대로 돌리지도 못했음을 볼 수 있고요. 좋은 부분을 찾기가 너무 어려운 경기였네요;;; 레이커스의 다음 경기는 금요일 멤피스에서의 원정 경
필리 이모저모(2020.11.17)-21픽, 트레이드
By Go!!! Sixers!!! | 2020년 11월 17일 |
2020년 11월 17일 필리 소식 정리해보았습니다. 모리 사장 부임 이후 필리가 워낙 조용합니다. 루머 자체가 현저히 줄어들었어요. 이 점을 감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조쉬 그린, 니코 매니언, 아이재이아 조, 말라치 플린 필리와 최근 링크되는 선수들입니다. 이 네 명의 선수들보면서 특이한 점 발견하셨나요? 조금 애매한 조쉬 그린 외에는 21픽에서 뽑힐만한 선수들이 없습니다. 그린도 최근 21픽에 딱 걸리는 느낌은 아니구요. 재미나게도 최근 며칠간 필리와 링크된 선수 중에선 21픽 레인지에 걸리는 선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아이재이아 조는 대놓고 36픽과 링크되고 있습니다(34픽도 아닙니다). 그리고 이 소스가 폼페이, Ky Carlin 소스라는 점에서 신뢰성도 높은 편입니다.
현 썬더의 수비 문제
By 更新; renewal | 2018년 2월 27일 |
# 리그 최상위권의 팀이건 탱킹팀이건 어느 팀이나 수비 플랜이란게 있습니다. 어떤 선수가 핸들러이고 어떤 선수가 스크리너인지에 따라 헷지를 들어갈 것인지, 들어간다면 어느정도로 깊게 들어갈 것인지가 사전에 결정되어있을 것이고, 헷지를 들어갔던 선수가 아닌 다른 선수가 핸들러이거나 스크리너가 다른 사람이라면 헷지를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스위치 혹은 드랍백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팀별로 케이스마다 대응하는 수비 전술이 제각각일테고 경기내에서 사람에 따라 바뀌는 것은 당연하고 상황에 따라 플랜이 다르게 적용되기도 하겠죠. 게다가 팀의 이런 플랜은 경기 내에서도 바뀔 수도 있고 주별로도 바뀌며 월별, 혹은 분기별로도 바뀝니다. 어떤 수비가 안되었으면 어떻게 보완을 하고 다른 플랜을 실험하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