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젯은 살아남은 게 아냐... 말라 죽고 있는 거지 ㅠㅠ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1월 22일 |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 김동주와 고영민은 살아남다 솔직히 2차에서 풀리면 다른데로 가길 바랐는데 (KT 유니폼이 헬이지만) 나간 투수들을 보니 아무리 그래도 이 선수들 빼고 고젯까지 빠져있진 않겠다 싶어서... 그러면서 내야수 집어오는 걸 보니 뭔가 더 야속하다. 양종민은 3루수라는 거 같고 최영진이 2군 주전 2루로 뛰었다는 거 같은데 아 몰라 ㅇ<-<... 3루든 2루든 유격수든 1루든 간에 그냥 투수나 데려오던가 했음 말겠는데... 아 모르겠다 노코멘트 ㅠㅠ 응원 팀이 잘 되면 좋기야 하겠다만 응원하는 선수가 이도저도 못하고 뽀글뽀글하고 있는 것도 참 아쉽다. 길 좀 터줘라 이 놈들아 ㅠㅠ
[관전평] 5월 11일 LG:KIA - ‘켈리 6이닝 6실점’ LG 1-7 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11일 |
LG가 연승 뒤 연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11일 광주 KIA전에서 투타 모두 형편없는 경기력 끝에 1-7로 완패했습니다. LG는 4연승 뒤 2연패입니다. 켈리 6이닝 6실점 패전 선발 켈리는 6이닝 11피안타 1사구 1피홈런 6실점으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 및 KIA전 통산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인 제구가 높아 집중타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0-0이던 2회말 1사 후 김태진의 빗맞은 타구가 유격수 오지환과 좌익수 김현수의 사이에 떨어져 2루타가 되어 불운했습니다. 켈리는 이창진에 볼넷을 내줘 1, 2루 위기를 자초한 뒤 김민식에 선제 우월 3점 홈런을 통타당했습니다. 슬라이더가 가운데 높았던 탓에 이날의 결승타를 허용했습니다. 그에 앞서 이창진에 내준 볼넷이 켈리의 유일한
(야구) 주말 첫 게임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20년 5월 8일 |
아아 세상이 투같새로 가득해... 빠따들이 지난 3연전의 등신같은 모습에서 탈피해 좀 쳐 주는 것 같더니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불펜 대방화. 어차피 이번 시즌은 워낙에 타이트할테니 불펜 굴리는 강도를 좀 유하게 가겠다는 건 틀린 생각은 아닐테지만, 결국 모든 건 결과론으로 귀결되기 마련. 한화전에서 하재훈 던지는 거 보고 지금 시점에서 접전을 맡기기는 어렵다고 본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해서 거기다 김주한은 좀... 어차피 1-3선발이 전부 사라진 시즌이라 5위만 해도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긴 했지만, 암울하다 암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