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의 향기, 그리고 얼굴들
Post
원문 보기 →
여인의 향기, 그리고 얼굴들
할리우드와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딱 그런 분위기를 가진, 마틴 브레스트의 1992년작 "여인의 향기". 등장인물이 많지 않은 드라마이기에 이따금 돌려보면 배우들에 대한 기억이 새롭다. 알 파치노가 이야기를 엄청 잘 살렸지만 뒤집으면 파치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큰게 흠이라면 흠이었달까. 아카데미가 뒤늦게 바친 남우주연상은 그간 외면한데 대한 사과와 공로상을 겸한 것이었고. 아직 풋풋했던 크리스 오도넬은 이 작품으로 배우로서의 장래에 대해 밝은 미래를 약속받는 듯 했으나 너무 일찍 뜬 것인지 로빈의 저주에 걸린 것인지 이후로 내리막길. 오도넬과 동갑인 가브리엘 앤워 또한 이후 그다지 신통한 필모그래피를 쌓진 못했지만 가장 아름다운 시절을 길이 기억될 필름에
Related Posts
3 posts
故 정은우, 작별 인사 ‘Good Bye’ 이후 다시 읽힌 PIR.BG 사망 하루 전 남긴 영문 메시지
故 정은우, 작별 인사 ‘Good Bye’ 이후 다시 읽힌 PIR.BG 사망 하루 전 남긴 영문 메시지 배우 정은우가 세상을 떠난 뒤, 사망 전날 남긴 SNS 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故 정은우, 작별 인사 ‘Good Bye’라는 표현은 그가 2월 10일 게시한 “PIR.BG”라는 문구에서 출발했습니다. 11일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해당 문구를 거꾸로 읽으면 “Good Bye. RIP”로 해석된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고, 게시물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5일 전 남긴 또 다른 글까지 연결되면서 관심이 커졌습니다. 이 메시지는 어떤 흐름 속에 놓여 있었을까요. ―――――――――― ┃① 故 정은우, 작별 인사 ‘Good Bye’가 거.......
![[R.I.P] Hulk Hogan (1953-2025)](https://img.zoomtrend.com/2025/07/25/801fff2b-c203-5496-b4ad-4cf0f6b09b35.jpg)
[R.I.P] Hulk Hogan (1953-2025)
Hulk Hogan (1953-2025)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인들이 하나둘씩 세상을 떠난다. 며칠 전에는 헤비메탈의 거장 오지 오스본이 세상을 떠났는데 오늘은 80년대 이후 프로 레슬링을 대표하는 선수로 오늘날과 같은 인기와 위상을 가지도록 하는데 큰 영향력을 행사했었고 지금도 영향을 주고 있는 헐크 호건이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운동이나 액션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를 흉내내 보았을 법한 헐크 호건, 그의 등장과 특유의 제스처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 하다. Rest in Peace~

RIP 유범..
눈이 선했던 동생.. 늘 저한테 한결같이 따뜻했던 동생 유범이가 떠나갔네요. https://n-iris.co.kr/obituary/4043/29945 함께 낚시했던 지인들 중에 혹시나 마음 전할 분 계실 수도 있지 싶어 링크 남겨놓습니다. 쏘가리 낚시 같이 하고 싶다고 불쑥 연락하고 공주로 찾아와서 알고 지낸 지가 10년 되었는데.. 그렇게 동생이 되어서 참돔 타이라바 낚시 입문도 아쿠아마린에서 제가 시켜주었고.. 완도 섬사랑호 타고.. 같이 붉바리 잡고 놀 때도 같이 였고.. 친한 형이 낚싯배 한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여수에서 볼락 잡고 함께 놀았었는데.. 구명조끼도.. 자기가 유범이 YB라서.. 야마가블랭크 입고 다니던.. 귀염둥이 동생이었는데.. 좀 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