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P] Hulk Hogan (1953-2025)
Post
원문 보기 →![[R.I.P] Hulk Hogan (1953-2025)](https://img.zoomtrend.com/2023/11/30/3f3c64da-1baa-50e8-a858-de0446597dfd.jpg)
[R.I.P] Hulk Hogan (1953-2025)
Hulk Hogan (1953-2025)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인들이 하나둘씩 세상을 떠난다. 며칠 전에는 헤비메탈의 거장 오지 오스본이 세상을 떠났는데 오늘은 80년대 이후 프로 레슬링을 대표하는 선수로 오늘날과 같은 인기와 위상을 가지도록 하는데 큰 영향력을 행사했었고 지금도 영향을 주고 있는 헐크 호건이 7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운동이나 액션을 좋아하는 남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그를 흉내내 보았을 법한 헐크 호건, 그의 등장과 특유의 제스처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듯 하다. Rest in Peace~
Related Posts
3 posts
故 정은우, 작별 인사 ‘Good Bye’ 이후 다시 읽힌 PIR.BG 사망 하루 전 남긴 영문 메시지
故 정은우, 작별 인사 ‘Good Bye’ 이후 다시 읽힌 PIR.BG 사망 하루 전 남긴 영문 메시지 배우 정은우가 세상을 떠난 뒤, 사망 전날 남긴 SNS 글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故 정은우, 작별 인사 ‘Good Bye’라는 표현은 그가 2월 10일 게시한 “PIR.BG”라는 문구에서 출발했습니다. 11일 사망 소식이 전해진 직후, 해당 문구를 거꾸로 읽으면 “Good Bye. RIP”로 해석된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현재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고, 게시물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5일 전 남긴 또 다른 글까지 연결되면서 관심이 커졌습니다. 이 메시지는 어떤 흐름 속에 놓여 있었을까요. ―――――――――― ┃① 故 정은우, 작별 인사 ‘Good Bye’가 거.......

쉐보레 아스트로밴 캠핑카~ 빈티지 하네요
안녕하세요 밍구입니다 쉐보레는 아스트로밴을 만들죠 사실 밴은 참 좋은데 아파트에 살면 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로우탑을 산다고 해도... 길이가 길다보니... 항의도 많구요 https://auctions.yahoo.co.jp/jp/auction/k1198528789 일본 경매 시장엔 캠핑카가 참 많은데요 오늘은 쉐보레 아스트로밴을 개조한 캠핑카 한 대가 올라 왔는데 참... 빈티지 하네 키로수 9만 2천 마일인 것 같은데 상당히 분위기 있는 캠핑카입니다 개조한 차량인 만큼~ 커스텀 여부, 인테리어가 중요한데요 외관, 실내 인테리어가 아주 클래식합니다 어우 집 같은 느낌이에요 마치 80년대 느낌입니다 히피 같은 느낌이랄까요 커튼 디자인 ㅎㅎㅎ 죽이네요 색상도 매력.......
야만의 80년대를 애로 영화로 비판한 드라마 애마 퀄 좋네
우민화 정책은 3S로 해야 한다고 하죠. 88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그때 대학생이던 삼촌이 한국의 우민화 정책은 3S로 진행되고 있다면서 스포츠, 스크린, 섹스라고 말하더라고요. 이 3개의 쾌락 도구가 짙어질수록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사라진다고요. 실제로 그렇죠. 정치인들은 정치에 대한 관심이 줄수록 좋아합니다. 멍청한 행정, 무능력한 행정과 정치를 해도 정치에 관심이 없으면 인기투표도 아닌데 인지도 높다고 또 찍어주니까요. 지금도 그렇죠. 우민화 정책으로 태어난 80년대 에로 영화들 방화의 질을 확 떨구다 박정희 독재정권이 부하의 총으로 끝나자마자 새로운 대한민국이 펼쳐질 줄 알았지만 전두환이라는 더 잔혹하고 서슬 퍼런 군사 독재 정권은 더 연장되었고 더 견고해졌습니다. 그 잔혹함은 '광주 민주화 항쟁'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국내외에서 독재자에 살인마라는 인식이 커지자 전두환 정권은 이런 따가운 시선을 무마하기 위해서 3S 정책을 꺼내듭니다. 아디다스 회장에게 로비를 해서 IOC 의원들을 포섭해 88올림픽을 따냅니다. 갑자기 프로야구, 프로축구가 시작되어서 프로 스포츠 시대를 엽니다. 그리고 스크린에서는 갑자기 애로 영화들이 넘처나기 시작합니다. 당시 영화 홍보는 길거리 게시판이나 전봇대에 붙은 포스터를 보고 알았습니다. 그 포스터들이 어찌나 야한지 지금도 기억남는 포스터들이 많습니다. 이 80년대 한국 애로영화의 선두주자는 누가 뭐라고 해도 이었습니다. 당시 비디오가 보급되던 시절이라서 성인 영화이지만 볼 사람은 다 봤습니다만 전 아직도 1편도 보지 못했네요. 지금은 볼 수 있는 나이지만 큰 관심이 없습니다. 뭔 내용인지도 모르겠고요. 다만 애마 시리즈가 꽤 많이 나왔고 애마 부인이 여러 배우가 연기했다는 건 압니다. 그럼에도 1대 애마인 '안소영' 배우는 잘 압니다. 당시 엄청난 인기를 끌었으니까요. 80년대 한국 영화는 인기가 없었습니다. 방화라는 폄하하는 단어가 굳어진 상태였고 심지어 영화 관람료도 외국 영화 2,500원일 때 한국 영화는 2,000원으로 좀 더 저렴했습니다. 그럼에도 외국 영화 보러 영화관 가지 한국 영화는 동네 허름한 동시 개봉관에서 보거나 명절 때 보는 것이 대부분이었죠. 이 방화의 질을 확 떨군 영화들이 에로 영화였습니다. 정말 매주 애로 영화들이 나올 정도로 엄청나게 많이 나왔습니다. 고전, 현대 가리지 않고 돈 된다 싶으면 여배우 벗겨서 돈을 벌던 시절이기도 했습니다. 당시는 지금처럼 성인 비디오도 성인 영상물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이 이런 영화 쪽 밖에 없어서 수요가 꽤 있기도 했습니다. 야만의 시대 80년대 돌아보면 70~80년대는 야만의 시대였습니다. 60년대도 야만의 시대이었겠지만 당시는 모두가 가난해서 서로 돕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경제개발의 후폭풍으로 고도의 성장이 진행되던 80년대는 양아치 같은 어른들의 세상이었습니다. 예를 몇 개 들어드리죠. 요즘 야구장 담배 흡연 구역도 있고 건전한 응원문화에 전 세계가 감탄하지만 80년대는 파울타구 막는 그물망을 타고 오르는 타잔도 많았고 줄담배에 쌍욕은 기본 온갖 더러운 짓거리가 많았습니다. 10대인 저에게 등쳐 먹어서 물건을 비싸게 팔던 그 어른도 기억에 남네요. 학생이면 친절하게 대하는 어른도 가끔 있었지만 장사치들이 더 많아서 벗겨 먹으려는 인간들 참 많았습니다. 영화관 중 3류 영화관은 흡연이 가능했습니다. 온갖 사회 시스템이 미비했겠지만 그럼에도 참 야만스러운 시대였습니다. 대통령부터 쿠데타로 집권한 대통령이니 어련했겠어요. 그러고서 뭐? '정의구현 사회'를 만들자? 놀고 자빠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전 제 바로 윗세대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자기희생을 기본으로 하는 운동권 대학생들이 결국 전두환 노태우 연합체를 붕괴시켰습니다. 드라마 에서도 나오지만 나쁜 어른들과 좋은 어른들의 대결이 공존했던 시절이 80년대입니다. 지금 20,30대들이 손가락질 하는 기 386 운동권 세력들이 비록 심상정같이 변질된 사람도 있고 부정한 짓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럼에도 386 운동권 학생들이 없었다면 한국의 민주화는 아마도 최소 10년 뒤에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영화 애마 부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 애마? 뚜껑을 열어보니 영 다른데?? 넷플릭스 드라마 는 , 를 연출한 입담 좋은 이해영 감독의 드라마 연출작으로 총 6부작입니다. 80년대 대표 에로 영화인 에서 따온 제목이자 소재도 입니다. 그런데 보다 말다 보다 말다 하다가 4화부터 6화까지 훅 달렸네요. 1화에서 3화까지는 별 내용도 내가 아는 내용이 대부분이라서 재미가 별로 없네요. 대표적으로 영화 의 마가 말 馬가 아닌 삼 麻 였다는 에피소드는 아주 유명하죠. 그러나 드라마는 제목만 애마이지 전체적인 스토리는 창작입니다. 대표적으로 80년대에 '간지'라는 일본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간지'는 2010년 초부터 사용한 단어죠. 따라서 이 영화는 80년대를 배경으로 에로 영화를 통해서 어떤 야만스러운 짓들이 일어났는지를 보여주는 사회 고발 영화이자 2명의 여성 주인공이 서로를 끌고 당기고 함께 나가는 페미니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페미가 무슨 돌림병 취급하는 이상한 인간들이 많은데 페미니즘은 여성 상위가 아닌 남녀평등을 다루는 단어임에도 요즘은 곡해해서 유통되고 있네요. 애마의 줄거리 현실에서 소재를 차용한 창작극입니다. 시대 배경은 1981년에서 1983년까지로 전두환 정권 시절입니다. 1972년 에로 영화로 데뷔한 정희란(이하늬 분)은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각종 상을 휩쓸었습니다. 신성영화사 소속으로 전속 계약으로 인해 신성영화사를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딱 1편만 더 찍으면 자유의 몸이 됩니다. 이 신성영화사 사장은 구중호(진선규 분)으로 아주 악독하지만 흥행의 촉은 좋습니다. 그래서 복잡하고 어려운 건 걷어내고 대중들이 좋아할 요소만 편집해서 영화를 내놓으면 흥행 성적이 꽤 좋습니다. 구중호와 정희란은 아주 앙숙입니다. 서로가 공진화를 했지만 정희란은 더 이상 무의미하게 벗는 영화는 찍기 싫고 구중호는 정희란의 외모를 이용해서 벗는 영화를 더 찍고 싶어 하죠. 그러나 정희란은 자신이 너무 소모되는 것 같아서 구중호의 마수에서 벗어나고 싶어 합니다. 이에 구중호는 신인 배우를 캐스팅해서 정희란을 조연으로 몰락시킬 계획을 세웁니다. 그렇게 공개 캐스팅으로 선발된 배우가 신주애(방효린 분)입니다. 신주애는 오빠들 뒷바라지가 지겨워서 시골에서 올라온 배우입니다. 당찬 여성으로 성공을 위해서 물불 가릴 처지가 아닙니다. 이 배우를 발굴한 감독 곽인우(조현철 분)은 신주애를 주연으로 정희란을 조연으로 한 영화 시나리오를 씁니다. 이런 내용이 3화까지 나옵니다. 좀 지루한 면이 있습니다. 특별한 사건 사고는 없고 있다면 정희란과 신주애의 기싸움만 펼쳐집니다. 그러나 4부 부터 본격적인 야만의 80년대를 까부수는 두 여성 배우의 활극이 펼쳐집니다. 채홍사가 있었던 70~80년대 야만을 정조준하다 연산군 시대에 채홍사가 있었다고 하죠. 전국의 미녀들을 색출해서(?) 임금에게 보냈던 채홍사. 그럼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없었을까요? 채홍사라는 직책은 따로 있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드라마에서 담고 있는 연회 같은 건 있었습니다. 대표적으로 박정희 대통령 시해 사건 당시 2명의 연예인이 있었잖아요. 당시 어른들이 놀란 건 대통령이 부하가 쏜 총에 죽었다는 것이었지만 어린 저는 왜 대통령이 연예인과 술을 먹지?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안가에서 술을 마실 수 있지만 왜 연예인을? 그것도 유명한 여자 연예인을 끼고 술을 마셨을까요? 전두환은 안 그랬을까요? 소문은 많았지만 밝혀진 건 없습니다. 다만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 돈 많은 놈들이 연예인들 불러서 노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다만 요즘은 그랬다가는 바로 SNS를 통해서 공개되기에 거의 사라졌을 겁니다. 언론 통제가 가능했던 시절에는 이런 더러운 뒷거래는 엄청 많았을 겁니다. 드라마 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온 이후에 같은 공간에 있었던 정희란이 신인 배우 신주애를 안쓰러워하는 마음. 이 더러운 굴레를 끊어내려는 용기가 커지면서 점점 재미가 끊어 오릅니다. 그렇게 드라마 는 야만의 80년대의 정치 권력, 재벌 권력 그리고 언론 권력에 덤으로 대종상의 더러운짓거리까지싹 다 한 방에 날려 버립니다. 요즘 대종상 거의 사라졌고 아주 좋은 모습입니다. 충무로 시대 자체가 정치권력에 기생하는 세력이 많다 보니 오욕의 시대라고 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 시대에도 예술을 하려고 했던 분들과 우민화 정책으로 만들어진 에로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들을 대표로 한 실제 의 주인공인 배우 안소영의 깜짝 등장 등등 놀라운 장면들이 후반에 나옵니다. 야만의 한국 영화계를 바꾼 사람은 박찬욱, 봉준호 감독 문공부에서 영화 촬영을 하라 마라 하던 시기를 지나서 영화계 자체가 저임금, 고강돈 노동의 현장으로 유명했습니다. 돈 떼인 사람은 수두룩하고요. 영화 매니아라서 영화계 사정을 살펴보면 최저임금도 못 받고 밤샘 촬영하는 영화 스텝들이 고생담이 참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시스템을 바꾼 사람이 박찬욱, 봉준호 감독이었습니다. 이전에는 술 대접하고 각종 접대해서 투자자 설득해서 영화를 만들었다면 영화 근로 표준 계약서 기초를 만들고 투자 시스템도 밤에 술 파티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명확한 거래로 영화 제작 시스템을 바꾼 사람들이 바로 박찬욱 봉준호 감독입니다. 두 사람이 만든 영화 표준 근로 계약서는 이제 정착이 되어서 밤샘 촬영도 초과 근무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만 는 이런 영화계를 정면으로 비판하기 보다는 80년대 여배우들이 소모품으로 소모되던 시기에 여성 배우의 주체성을 잘 담은 영화입니다. 또한 실제 감독이 된 조현철의 명연기 그리고 방효린이라는 배우의 발견, 에서 커플이었던 이하늬 진선규의 티키타카가 아주 좋네요. 이하늬 배우에 딱 어울리는 인생 캐릭터가 아니었을까 할 정도로 너무 잘 어울리네요. 4화부터 6화는 훅 달렸네요. 이해영 감독의 말빨이 후반에 제대로 발현되었네요. 노출 장면이 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볼 드라마는 아니고 어른들끼리 보시길 바랍니다. 별점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