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14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상황이 미묘하기는 합니다. 이 영화가 어디로 갈 것인가 보다는 아무래도 이 영호의 배우가 배우이다 보니 망하는 것 아닌가 하는 매우 애매한 느낌이 드는 것도 사실이어서 말이죠. 상황이 이쯤 되다 보니 솔직히 이 작품이 매우 걱정 되는 지점들이 몇 군데 있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게다가 제가 국내 전쟁 영화는 썩 좋아하지 않는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촬영부터 넘어오는 이야기가 이렇게 빠를 줄은 몰랐네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냥 그렇습니다.
퇴행은 순식간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9년 9월 26일 |
국내 영화판에서 가장 대목이라는게 추석과 설 연휴 시즌이라지만 정작 그 대목을 노리고 힘이 들어간 영화들이 거꾸로 지리멸렬하게 된 것도 한 해 두 해의 이야기는 아니죠 아마? 실은 지난주엔가 '2019 추석 대전'이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하나 할 예정이었건만 그중 두 번째 영화를 보고는 어이와 함께 의욕도 상실되어 날려버렸던 것을, 오늘 혹시나 싶어 본 영화가 결국 마저 끄집어내고 마는군요. 이 두 영화가 현재 극장가에서 예매율 1, 2위를 다투는 작품이라 캅니다. 일단은. 요즘 영화 관람 편 수도 많이 줄이는 입장이라 평소같으면 그냥 넘겼을 가능성이 큰데도 굳이 극장에 가서 이렇게 화를 자초한건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지 누구를 탓하겠습니까마는 그 작은 이유 중 하나는 최근의 오락
awesome trailer mix vol.1
By DID U MISS ME ? | 2019년 1월 28일 |
예고편을 진짜 좋아한다. 어떤 특정 영화의 예고편 뿐만 아니라, 그냥 예고편이라는 매체와 그 형식을 좋아한다. 영화 본편이 소설이라면 예고편은 시다. 본질적으로는 마케팅에 의해, 마케팅 때문에 만들어지지만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처럼 느껴지는 예고편들이 또 있기 마련.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예고편들 몇 가지를 추려봤다. 살면서 최초로, 예고편을 엄청나게 돌려보게 된 계기가 된 영화.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2>야 내게 있어 올타임 레전드고, 스파이더맨이라는 캐릭터 자체에 대한 애정도 크다. 허나 그 모든 걸 떠나서 예고편이 진짜 쩔어줬다. 특히 웅장한 트레일러 뮤직을 선호하는 내게 있어, 이 예고편 말미에 터져나오는 음악과 영상의 조화는 그야말로 대 파티. 진짜 끝내주는 예고편이다.
"Breach" 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월 31일 |
솔직히 이 작품은 조사 하면서 좀 기묘하긴 했습니다. 영화 제목이 분명히 ""인데, 포스터가 이상하게 걸려서 말이죠. 일단 찾은건 이건데, 딴게 튀어나오더군요. 솔직히......그냥 같은 영화입니다. 제목만 바꾼 거더라구요. 어쨌거나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정이 안 가는건 매한가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