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식언이비 [食言而肥]By 과천애문화 | 2018년 7월 29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식언이비 [食言而肥] 食:먹을 식 言:말씀 언 而:말이을 이 肥:살찔 비 '식언으로 살 찌다'라는 뜻으로, 신용을 지키지 않고 식언을 일삼는 사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춘추시대 노나라에 애공이 다스릴 때 맹무백이라는 대신이 있었다. 맹무백이 항상 식언을 일삼았으므로 애공은 그를 탐탁치 않게 여겼다. 어느 날, 애공이 연회를 베풀어 여러 신하들을 초대하였는데, 맹무백도 참석하였다. 그 연회에는 곽중(郭重)이라는 대신도 참석하였다. 곽중은 체구가 매우 비대한 인물로, 애공의 총애를 받았기 때문에 평소에 맹무백으로부터 시기를 당하였다. 맹무백은 그에게 모욕을 줄 생각으로 "무엇을 먹고 그렇.......식언이비(1)고사성어(33)경희애문화(2864)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아수라장 [阿修羅場]By 과천애문화 | 2021년 1월 22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아수라장 [阿修羅場][阿:언덕 아/修:닦을 수/羅:비단 라/場:마당 장]싸움 따위로 혼잡하고 어지러운 상태에 빠지는 것. 끔찍하게 흐트러진 현장.#아수라장# [阿修羅場] [阿:언덕 아/修:닦을 수/羅:비단 라/場:마당 장]싸움 따위로 혼잡하고 어지러운 상태에 빠지는 것. 끔찍하게 흐트러진 현장.[내용] '阿修羅'는 산스크리트 'asur'의 음역(音譯)이다.'아소라'. '아소락', '아수륜' 등으로 표기하며 약칭은 '수라(修羅)'라고 하는데, '추악하다'라는 뜻이다.아수라는 본래 육도 팔부중(八部衆)의 하나로서 고대 인도신화에 나.......아수라장(4)사자성어(850)경희애문화(2864)싸움(8)혼잡(1)어지러운상태(1)추악하다(1)악신(4)악행(1)하늘(71)이기면(2)풍요(1)평화(371)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수적천석(水滴穿石)By 과천애문화 | 2018년 8월 31일 | 경희애문화 오늘의 사자성어 수적천석(水滴穿石) 水 물 수, 滴 물방울 적, 穿 뚫을 천, 石 돌 석 작은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결국엔 돌에 구멍을 뚫는다는 뜻.작은 노력이라도 끊임없이 계속하면 큰 일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다. 한국 속담에 '낙숫물이 댓돌 뚫는다'와 같은 뜻이다. 송나라 나대경(羅大經)의 《학림옥로(鶴林玉露)》에 나오는 말이다. 북송 때 장괴애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가 숭양 현령으로 재직하고 있었을 때의 일이다. 하루는 관아를 순찰하고 있었는데 한 관원이 황급히 뛰어 나왔다. 이를 수상쩍게 여겨 그를 잡아 조사하니 상투 속에서 엽전 한 닢이 나왔다. 그 엽전은 창고에서 훔친 것이었다. 장괴애는 판결.......수적천석(7)사자성어(850)경희애문화(2864)낯선 사람By 과천애문화 | 2018년 7월 20일 | 낯선 사람공연소개 [낯선 사람] 현대 비극의 미학적 특징과 심리적 작동기제 - 낯선 것과 공포, 그 사이에서 분열된 나 “나는 분열한다, 고로 존재한다.” 극단 테아터라움 철학하는 몸의 연극 <낯선 사람>이 대학로 예술극장 소극장에 오른다. 작품에서 발견되는 ‘낯설다’는 개념은 곧 공포라는 인간의 심리와 연관되어 있다. 무서운 것을 보며 느끼는 극도의 공포 개념이 아닌, 알 수 없기에 생겨나는 의구심의 공포에 가깝다. 서로 일치되지 않는 불안함과 방황하는 자신 사이에 피어나는 공포를 묘사한다. 이에 연극 <낯선 사람>은 스스로가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을 통해 지금까지 밀착된 안정감으로부터 잠시 거리를 둘 것을.......낯선사람(1)공연전시(650)경희애문화(2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