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The Hobbit : The Desolation of Smaug.201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2월 17일 |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The Hobbit : The Desolation of Smaug.2013)](https://img.zoomtrend.com/2013/12/17/b0007603_52aef47b108cb.jpg)
2013년에 피터잭슨 감독이 만든 더 호비트 3부작 중 2부작. 내용은 전작에서 외로운 산을 근방에 도착한 빌보 일행이 에레보스 왕국에 가서 스마우그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전작보다 더 오리지날 전개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원작에서 나오지 않는 그게 바로 극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악영향을 주고 있다. 일단 피터 잭슨 감독의 엘프 덕심으로 인해 레골라스와 타우리엘이 오리지날 캐릭터(레골라스는 더 호비트에는 나오지 않았다)로 참전해서 엘프무쌍을 선보이는데 이게 분명 화려한 액션이기는 하지만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소린과 12가신이 듣보잡으로 전락했다. 이번 편에서 드워프들의 액션씬으로서 볼만한 장면은 술통을 타고 강을 떠내려가며 싸우는 것과 막판에 스마우그와의 대결 밖에
용과 모험의 세계로!
By 엑스트라 1의 인생단역일기 | 2013년 10월 29일 |
는 정신차리고 보니 플레이타임 70시간 돌파... 디아블로 3도 노멀 한번 돌고 끝내는 성격인데 이렇게 붙잡고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장갑악귀 무라마사 이후로 이렇게 정신줄 놓고 한 게임이 있었나 싶군요. 지금은 엘프(Lv.94)로 미궁탐색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PSN ID는 rnaxod
호빗: 뜻밖의 여정
By 기사 | 2012년 12월 21일 |
![호빗: 뜻밖의 여정](https://img.zoomtrend.com/2012/12/21/d0149289_50d2df7244b5a.jpg)
영화는 보러갔다. 마틴을 보면서 저건 빌보야, 저건 빌보야, 자기 세뇌하며. 영화는 신나고 재미있었다. 감상은 많지만 정리가 안된다. 여튼 즐거운 영화였다. 킬리가 잘생겼다.
[DOS] 티피의 모험 (1996)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21년 4월 3일 |
1995년에 ‘시엔아트’에서 MS-DOS용으로 만든 국산 횡 스크롤 액션 게임. 시엔아트는 ‘인 투 더 썬’, ‘이아스’, ‘바바리안’ 등의 게임을 만든 곳이다. 내용은 2000년 후 드래곤과 싸울 운명을 갖고 태어난 아이를 후세에서 ‘메다의 투사’라는 호칭을 붙였는데. 그 아이가 바로 ‘티피’로 20살이 되었을 때 옆 마을의 ‘샤리나’와 약혼을 하고 결혼식을 한 달 앞둔 날. 주변국의 드워프족이 침공을 해서 결혼을 미루고 전쟁에 참가했다가 무사히 돌아왔지만.. 샤리나가 사할의 탑에 사는 드래곤에게 제물로 바쳐졌다는 비보를 듣게 되고. 제 2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드래곤을 토벌하기 위해 사할의 탑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횡 스크롤 시점으로 진행되고, 생명력과 잔기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