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의 인도여행 - 레Leh (4) (부제:판공초 가는 길)
By A Piece of Peace | 2013년 11월 13일 |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레Leh에 오는 이유 중 하나가 판공초Pangong Tso에 가기 위해서 일것이다. 영화 세얼간이의 마지막 장면이 판공 초Pangong Tso에서 촬영되어 유명해졌으니. 근데 난 세얼간이를 보지 않았으니 저기 갈 이유가 살짝 떨어졌으나 그래도 지금이 아니면 언제 오겠나, 가야지 가야지. 원래 계획은 판공초Pangong Tso에서 1박을 하는 일정을 잡았는데 하루를 시체처럼 죽어지내느라 당일치기로 갔다왔다. 그래도 운 좋게 일본인, 인도인 그리고 나를 포함한 한국인 4명이 팀이 잡혀서 갈 수 있었다. 아래 대부분의 사진은 차 제일 뒷칸(3열시트의 제일 뒤)에서 널부러지듯 누워 찍은 사진들이다. 참 신기하다. 산에 나무가 하나 없다. 중간 휴식지. 저기 흰색 밴이
언젠가의 인도여행 - 레Leh (2)
By A Piece of Peace | 2013년 10월 22일 |
이틀동안 시체처럼 누워있다가 게스트 하우스 아저씨가 "너 하루 더 이렇게 아프면 뉴델리로 가야된다. 몸 상태가 위험하다" 라는 말에 침대에서 벌떡! 은 훼이크고 약을 먹었더니 몸이 괜찮아 졌던것 같다. 다른 친구의 게스트 하우스. 정원과 풍경에 맘에 들었는데 내가 묵던 게스트 하우스에 이미 돈도 내고, 골골대는 날 병원까지 데려다 주고 그런게 고마워서. 내 데세랄(펜탁스 K100D)이 컨트라스트가 좀 높긴하지만 실제로도 하늘이 정말 푸르렀다. 여느 시골 읍내랑 다를 것 없는 모습이다. 노상하는 아줌마들도 친근한 모습이고. 불교가 강한 Leh지역인데 이 건축양식은 이슬람쪽에 가까운걸 보니 이슬람 사원인가 했다. 레궁전인가? 정신이 없어서 무언지도 모르고 올라갔다. 사실 저기 올라가다
[인도] - 자이살메르
By 뷰 파인더로 보는 새로운 세상. | 2015년 4월 18일 |
아침에 일어나서 먹은 밥저 김치 이렇게 보여도 정말 맛있었다.양배추에 그냥 고춧가루 넣고 버무린거 같았는데... 굿!밥이 아쉬웠지만 정말 맛있었던 닭볶음탕 + 흰밥그리고 인도 커피인데한국에서 먹던 커피와는 다른 맛이었다.향이 미묘하게 다른..?!그리고 먹은 크레페..밀가루로 만들면 왠만한 음식은 맛있는데, 이건 너무 맛이 없었다.숙소 내부 사진 1숙소 내부 사진2인도에서 지냈던 숙소들 중에서 가장 좋았다고 말 할 수 있다.시설이 정말 좋고 깨끗하고무엇보다 한식을 옥상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멍멍이그리고 인도의 길거리가판대에서 바나나를 샀다.오늘은 사막 낙타투어가 있는 날이므로,음식을 챙겨놓아야 한다.왠만한 한국인 미모 뺨치는 인도인 아저씨잘 생겼다 잘 생겼다 모 CF가 생각난다.책에서 얼핏 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