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베스 - 보다 과감히 재해석 했어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2월 8일 |
※ 본 포스팅은 ‘맥베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코틀랜드 글래미스의 영주 맥베스(마이클 패스벤더 분)는 반란을 일으킨 코더 영주를 무찌릅니다. 왕 던컨(데이빗 튤리스 분)은 맥베스에 코더 영주의 지위를 수여합니다. 세 마녀와 아내(마리온 코티아르 분)에 의해 충동질된 맥베스는 던컨을 시해하고 왕위에 오릅니다. 셰익스피어 희곡을 영화화 저스틴 커젤 감독의 ‘맥베스’는 17세기 초에 집필된 것으로 알려진 너무도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영화화했습니다. ‘맥베스’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걸작이지만 400여년이 지난 현재 영상으로 옮기는 것은 지난한 작업입니다. 시간의 간극은 물론 연극과 영화의 장르적 차이 또한 극복하기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관객은 셰익스피어의 희곡 원작이나
[퍼니싱 그레이레이븐] 6성 세트카드 4부위 장착!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12월 17일 |
오늘 상점에 6성 셰익스피어4 카드가 올라왔더군요! 혈청 순삭하며 120만에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리하여 3,4번 장착으로 2세트 효과 발동! 강화&돌파는 4번부터 해주었습니다. 4,5,6번 카드가 공격력 스탯이 붙어서 먼저 작업해주는게 좋죠. 1,2번 6성 : 3링크 스킬볼 대미지 25% 증가 3,4번 6성 : 전체 공격력 3%증가, 화속성 피해 7% 증가 5,6번 5성 : 전체 대미지 2% 증가, 속성대미지 4% 증가 5,6번에 장착중인 세트카드가 5성 중에서 제일 좋습니다. 낄 거 없는 세컨이하 멤버에게 필수템. 오늘 상점에 올라온 6성 셋카 중에서 이런 카드도 있었네요. 베타 테스트에서는 없
<카운슬러> 리들리 스콧 감독, 좀 과하게 간듯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13년 11월 21일 |
그야말로 쟁쟁한 톱배우들 마이클 패스벤더, 페넬로페 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하비에르 바르뎀, 브래드 피트 그리고 리들리 스콧 감독의 범죄 스릴러 <카운슬러>를 개봉 첫 주 혼자 보고 왔다. 도덕성은 미뤄놓고라도 초호화판 생활을 누리는 이들이 벌이려는 일이란 것이 도대체 무엇일까 초반 궁금증이 유발되고, 멕시코 접경 지역과 세계 반대편을 오가는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며 범상치 않은 인간들의 상황묘사가 퍼즐처럼 펼쳐졌다. 한참 뜸을 들인 후 예상대로 마약거래에 관련된, 살인은 보통인 극에 달하는 어두운 세계가 아이러니하게도 담담하며 세련된 비쥬얼과 감각적 음악과 함께 그려졌다. 이렇게 위험천만한 곳에 뛰어들려는 유능한 변호사 주인공 '카운슬러'의 무모해 보이는 모습에 궁금증과 의문이 거듭 생
마이클 패스벤더 曰, "매그니토를 계속해서 연기하고 싶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6월 9일 |
엑스맨 시리즈는 정말 다방면으로 준비중입니다. 솔직히 이 영화가 어디로 결론이 날 것인가에 관해서 정말 다양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죠. 이 영화 관련해서 제가 가지고 있는 최대의 의문은 과연 언제까지 울버린을 저 꼴로 굴러가게 만들 것인가 하는 점도 있기는 합니다. 어쨌거나, 매그니토 역할은 현재 두 사람이 하고 있습니다. 이안 맥캘런과 마이클 패스벤더죠. 일단 속편에서도 패스벤더가 나올 예정이기는 합니다. 현재 패스벤더는 "세 편의 엑스맨 영화에 계약된 상황이며, 이후는 어떻게 되야 할 지 지켜봐야 한다"며, 자신은 "매그니토를 계속 해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네요. 일단 저도 궁금하기는 합니다. 언젠가는 시점을 정리해야 할 테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