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추억의 선수..80년대 보스턴 황금기의 주역 케빈 멕헤일
By 울프우드의 농구, 야구, 그리고 잡다한 이야기들 | 2012년 7월 12일 |
바쁜 시기도 슬슬 지나가고 해서 NBA 추억의 선수 관련 포스팅이나 써보자 싶은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노트북 앞에 앉아 노닥거리는 중에 갑자기 한 선수가 휙하고 머릿속에 스쳐지나갔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 다룰 선수는 80년대 셀틱스 왕조의 한 축이었던 백인 파워 포워드 케빈 맥헤일입니다.... 90년대 불스 왕조의 등장 이전, 80년대의 NBA를 대표하던 두 팀은 매직 존슨과 압둘 자바, 제임스 워디가 버티고 있었던 LA 레이커스, 그리고 아이자이어 토마스와 조 듀마스, 빌 레임비어 등으로 구성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그리고 줄리어스 어빙이 버텼던 필라델피아 76ers, 그리고 레리 버드, 로버트 패리쉬, 케빈 멕헤일이 버텼던 보스턴 셀틱스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던 구도였습니다. 물론 이들 팀들 중에
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 첫 펀치는 okc가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2년 6월 13일 |
NBA Finals Game 1 | 94 MIA @ OKC 105 전반 한 때 13점차까지 마이애미가 앞서 갔음에도 불구하고, 3쿼터에 강력한 수비로 마이애미의 실책을 유도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오클라호마 시티는 후반에 기세를 타고 비교적 여유있게 1경기를 가져갔습니다. 역시 지고 있던 경기를 뒤집는 데에 도가 튼 팀 답습니다. 듀란트는 36점 8리바운드, 웨스트브룩은 27점 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거의 트리플-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올렸습니다. 하든이 5점 3어시스트밖에 못 올렸지만 이건 하든이 못해서가 아니라 다른 선수들이 너무 분위기가 좋아 브룩스 감독이 하든을 22분밖에 안 사용한 데에 더 큰 이유가 있을 듯 합니다. 마이애미 쪽에서는 제임스가 30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홀로 분전했고,
사무라이 쇼다운 네오지오 콜렉션 에픽게임즈에서 무료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20년 6월 14일 |
에픽 이번 주 무료 게임이 아크:서바이벌만 있는 줄 알았는데 사무라이 쇼다운 콜렉션도 무료로 풀었습니다.행사기간은 6월 19일 12시까지이니 저 같은 오락실 키드들은 얼렁얼렁 받아들 놓으시길... 콜렉션 구성은 사무라이 쇼다운 1에서 5(스페셜 퍼펙트 포함)까지 총 7개 게임 합본입니다. 사쇼1 해보려니까 커맨드 다 까먹어서 헤매게 되네요. 뭐 하오마루의 비상선풍열참은 그 시절에도 못 하긴 마찬가지였습니다만... (이놈의 똥손.ㅠㅠ)
필리잡담(2020.08.25)
By Go!!! Sixers!!! | 2020년 8월 25일 |
글 들어가기에 앞서 7년간 팀을 플옵 컨텐더로 이끌어준 브랫 브라운 감독에게 경의를 담아 감사하다는 말 전합니다. 현재 정보들을 취합해 예상을 도출했으나 틀릴 수도 있다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브라운 감독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 감독이 이번시즌 실패의 원인이 뭐냐는 질문에 딱 한 단어로 답했습니다. "스페이싱". 스퍼스 출신으로써 스페이싱-패싱-활동량 중심의 농구를 하는 감독에게 이번시즌은 정말 힘든 시즌이었을 거에요. 브라운 감독의 색채가 가장 잘 드러난 시즌은 17-18 시즌입니다. 16연승의 신바람 농구를 보여줬는데, 그 당시 필리는 압도적인 활동량으로 공간 창출하면서 빠른 패싱게임으로 공격전개했죠. 브라운 감독을 상징하는 스페이싱-패싱-활동량 농구, 그리고 포지션레쓰 농구는 최신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