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림의 말 (1) 미안하다는 말
By 노래와 도시 | 2016년 5월 16일 |
에반게리온 감상 기획연재 7 릴림의 말 (1) 미안하다는 말 ※ 이 글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1995~1996),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1997)으로 구성된 에반게리온 구판의 감상이다. TV판은 수정본(리뉴얼)을 따른다. ※ TV판은 TVA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은 EOE로 축약한다. TV판의 경우 [TVA-00]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경우 [EOE-00]으로 장면 출처를 표시한다. ※ 글에 작품의 내용이 대량 누설된다. 따라서 스포일러 피해를 입고 싶지 않은 독자에게는 일독을 권장하지 않는다. 릴림의 변(辯) 첫 기획 「이카리 신지의 여자들」을 마무리한 이후 새로운 기획으로 무엇을 앞세울지 고심하던 끝에, 노다공소(勞多功少)한 길이라도 에바 감상에 하
이카리 신지의 여자들 (2) 카츠라기 미사토
By 노래와 도시 | 2016년 3월 28일 |
에반게리온 감상 기획연재 2 이카리 신지의 여자들 (2) 카츠라기 미사토 ※ 이 글은 『신세기 에반게리온』 TV판(1995~1996),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1997)으로 구성된 에반게리온 구판의 감상이다. TV판은 수정본(리뉴얼)을 따른다. ※ TV판은 TVA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은 EOE로 축약한다. TV판의 경우 [TVA-00]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의 경우 [EOE-00]으로 장면 출처를 표시한다. ※ 글에 작품의 내용이 대량 누설된다. 따라서 스포일러 피해를 입고 싶지 않은 독자에게는 일독을 권장하지 않는다. 주인공 안노 히데아키는 『신세기 에반게리온』 제작을 발표할 당시 두 명의 “상처 받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 부적합해보이는” 주인공을 내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