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유럽여행 (5) 프라하 : 흐린 오후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2월 2일 |
1. 내가 프라하에 머무는 동안, 프라하의 날씨는 하루씩 걸러 흐렸다 - 맑았다 - 흐렸다 - 맑았다. 프라하성에 다녀온 날은 그 중 흐린 날이었다. 그래서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흐린 하늘 아래를 돌아다녔다. 파란 하늘에 쨍쨍한 햇빛을 좋아하는 나였지만, 프라하에서만큼은 흐린 날씨도 환영했다. 북동쪽에서 불어오는 차가운 고기압 (추정) 때문인지 맑은 날씨엔 귀가 떨어져나가게 춥고 흐린 날씨엔 어느 정도 따뜻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날이 흐려도 그 따뜻함에 감사하며 다닐 수 있었다. 아래부터는 그 흐린 날의 오후에 있었던 소소한 일들이다. 2. 프라하성을 내려와, 까를교 옆 다리인 마네수프교를 건넜다. 까를교는 까를교 자체가 목적인 관광객들이 많기 때문에 다
09/12 너무너무 귀여운 브뤼헤 2
By Forget but not Forgive | 2013년 1월 20일 |
이어서 다시....브뤼헤는 너무 짦게 있어서 사실 기억도 가물가물...근데 호스텔에서 기억이 너무 강렬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 안탄거 은근 내가 후회했었나보다 왤케 사진 많이 찍었지 내가 1편에서 말했던 분홍집 진짜 좋아했나보다 사진 또찍었어ㅋㅋㅋ 집착수준 여기가 사랑의 다리던가?뭐 이런 지랄들은 전세계 공통다 끊어버리장 ㅎㅎ 잔잔한 강가에...오리 출몰! 유럽 도시 어딜가도 있는 마차 역시나 정체모름 브뤼헤는 너무 작아서 몇바퀴를 돌아도 거기서 거기~그냥 좀만보다가 암스테르담 갈까했는데 호스텔이 취소가 안되서ㅠㅠㅠ 강제?취침 그렇게 돌아댕기다가 기념품샵 발견! 코끼리 덕후인 나에게 너무너무 강같던...이건 벨기에 명물이던 핑크코끼리 맥주ㅋㅋㅋ 이름 모름살까 생각했는데 못먹어봄ㅠㅠ
[당첨자 발표] '유레일 패스' 댓글 달기 이벤트
By 레일유럽과 유럽 기차 여행하기 | 2023년 12월 27일 |
뮌헨에서 퓌센 가는법 노이슈반슈타인 성 갑시다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10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