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 첫째 날> - 더 과감하게 드라마로 밀어붙였으면 어땠을까?By 취미학개론(趣味學槪論) | 2024년 6월 29일 | 영화<콰이어트 플레이스 : 첫째 날(A Quiet Place : Day One)> (2024/06/26 : 롯데시네마 도곡) 소리를 쫓는 괴물들이 지구를 덮친 시작 지점에 조명을 맞춘 <콰이어트 플레이스 : 첫째 날>은 전작들과는 달리 의외로 스릴러가 아닌 드라마 장르를 도드라져 보이게 만들어 놓은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침공의 현상 그 자체를 심층적으로 파고 들려 하지 않고 그저 그런 현장에 놓인 인간의 감정을 한 꺼풀씩 벗겨내는 데에 초점을 맞춘 '마이클 사노스키'의 이 작업은 아무래도 관객의 호불호를 꽤나 극단적으로 갈라놓게 될 듯싶네요. 그도 그럴 것이 두 번째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도입부에서 '에블린(에.......콰이어트플레이스(38)알렉스울프(13)디몬하운수(10)콰이어트플레이스첫째날(16)조셉퀸(4)루피타뇽(8)마이클사노스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