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nburgh.
By pro beata vita. | 2016년 5월 11일 |
![Edinburgh.](https://img.zoomtrend.com/2016/05/11/f0326411_57327a65ac596.jpg)
Edinburgh에 가기 전부터 이 도시를 분명 좋아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책과 영화로, 또 Prof. B와 D의 이야기로 키워왔던 갖가지 환상과 기대들. 역시 구시가지로 가는 그 짧은 시간 동안 도시와 사랑에 빠져버리고 말았다. 건축에 사용된 사암의 특유의 성질 때문에 숯으로 검게 tainted 되어버린 건물들이 의도치 않게 자아낸 도시 전체의 분위기와 톤. 그 어둡지만 고풍스러운 모습이 무척이나 멋졌다.제일 먼저 반겨준 건 Adam Smith와 David Hume의 동상. 시차 때문에 도무지 잠이 오지 않아(나이를 먹어갈수록 시차적응은 더욱더 힘겹다), 머무는 곳 창밖의 황홀한 야경을 밤새 바라봤다. 드문드문 불 켜진 창문들. 그들은 이 늦은 시간까지 무얼 하고 있을까 궁금해하면서. 창밖 앞 건물
[W.o.WS] 영국 8티어 순양함 에딘버러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6년 12월 21일 |
![[W.o.WS] 영국 8티어 순양함 에딘버러](https://img.zoomtrend.com/2016/12/21/a0056931_585a98d60b2aa.jpg)
독일 구축함이 추가되기 직전에 운명적으로(?) 영국 순양함 에딘버러를 진수했습니다 지난 이벤트 덕분에 피지의 경험치가 빨리 차서 연구를 이미 끝마쳐뒀었지만 크레딧이 모자랐었는데 마침 국가별 이벤트도 새로 생겼겠다 돈도 적당히 모였겠다 겸사겸사로 진수한거였는데 말이죠... 에딘버러는 기본적으로는 피지의 성능과 거의 비슷합니다 대신 티어 하나가 올랐다고 좀 더 향상된 어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방공과 피탐지거리에서도 버프를 좀 받았죠 은폐 모듈 하나 더 끼울 수 있는게 매우 주효합니다...만 ...피지가 7티어라는 점을 생각하면 차별성이 거의 없다는게 단점입니다 8티어로 올라왔으니 뭔가 소모품도 더 다양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쓸 수는 있
스코틀랜드 국립발레단 '헨젤과 그레텔'서울 LG아트센터 경휘애문화 공연 전시 소개
By 과천애문화 | 2018년 5월 13일 |
[간단감상] 에이지 오브 스팀: Scotland Map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5월 3일 |
![[간단감상] 에이지 오브 스팀: Scotland Map](https://img.zoomtrend.com/2018/05/03/c0027467_5aea4ea4806d4.jpg)
드디어 마눌님을 AOS에 재입문 시켰습니다. 10여년 전에 입문시켰다 절대거부 ㅠㅠ. 얼마 전 Steam으로 간을 본 후의 시도라서 잘 될 것이라 생각했으나 생각대로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이겨버렸거든요. ㅠㅠ; (내 마음대로 안 됨;) 스코틀랜드 확장맵은 2인 전용이며 공개맵입니다. 누구나 다운받아 마음꺼 즐기면 되는 맵이죠. 상기 버전은 초기 버전이며 현재는 훨씬 멋진 그래픽 처리한 버전이 2개나 올라와 있더군요. 스코틀랜드는 어두운 쪽 도시가 없습니다. 밝은 번호의 도시만 있기 때문에 상품 상황판에서 어두운 쪽은 상품 세팅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신도시 선택의 제약은 없기 때문에 어두운 색 신도시 부분에는 세팅을 해 놓을 수 있습니다.특이 규칙이 몇가지 있으나 그 중 한 가지만 언급하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