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방랑자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5년 9월 29일 |
![광주의 방랑자](https://img.zoomtrend.com/2015/09/29/f0080272_560a84ef9c49b.jpg)
헤에. 야외 스크린이 다 있네...하고 멍하니 보다가 길을 나선지 5분. 빠르게도 길을 잃었습니다. (...) 그래...전에 와본적은 있긴 했지만 당시엔 비가 진짜 억수같이 와서 물귀신꼴이 된 채로 왔었고... 주변이 어떤지 관찰할 여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무지 낯설군요. 보자, 전에는 상무지구에서 여기까지 걸어왔...멀리도 걸었다!!!! (...) 이번에 또 그럴 순 없고, 우선 배고파요. 기절하겠어요. 그래. 전라도니까 근처에 맛집이 있겠지! ...... 아이예에에에에에에에!? 난데!? 난데 갈릭!? 이런 데까지 별로 안 좋은 추억이 있는 체인이 있다니...슬퍼... ...일단 뭐든 먹긴 먹어야겠는데. 여기 근처에 마땅한 거 없을까요...꼬륵
[곤지암 화담숲] 리프트 타고 단풍숲으로 입장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1월 6일 |
광주 곤지암에 위차한 화담숲에 가을 단풍을 즐기러 다녀왔습니다. 올해 단풍은 꽤 늦기도 하거니와 날씨도 변덕스러워 날을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다행히 날씨가 좋던~ 완전 예약제로 되면서 올 매진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엄청 몰렸네요. 리프트가 안내보다는 빨리 줄이 줄어들기 때문에 웬만하면 낫습니다. 재미도 있고~ ㅎㅎ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바람맞은 단풍나무에서 인증샷들을 찍으시던~ 기울어져 특이하더군요. 사실 사고를 쳐서 일행과 엇갈리게 되다보니 입장문의만 하고 하산~ 리프트가 아닌 길은 대략 이렇습니다. 유모차도 가능하지만 좀 어렵긴 어려운 길이긴 합니다. 그래도 단풍은 잘 들어서 좋았던~ 터널도 007 나사산같은
[20130601] 수원FC - 광주 전 보고난 잡상
By 신사장의 이런저런 잡설 | 2013년 6월 3일 |
(경기분석보다는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 저번에 안양하고 경찰청 경기보면서도 느낀건데, 경찰청이 질주하는 이유가 경찰청 전력이 무지하게 강하다기 보다는 (안양을 포함한) 상대팀의 수비라인이 허술한 느낌을 좀 받았는데요. 수원하고 광주전 보고나서도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글고 지금 고양 하고 안양경기 보면서도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 현재까지 11라운드를 치른 상황에서 보면 득점은 충주와 고양을 제외하고는 거의 15점 이상 득점해 주고 있는데 말이죠. 공격전술은 아주 잘 먹히고 있어요. 그런데 경찰청과 상주를 제외하고는 실점도 15점이 넘어요. (거의 20점에서 와리가리 하고 있습니다.) 경기당 실점이 2점 조금 안되는 수준입니다. 선수단 변경이 일상적이거나, 혹은 변경폭이 적은 상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