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극 제작기 22 - 절룩거리네, 가창곡들 (머리 심는 날)
By 탄이의 블로그 | 2015년 9월 5일 |
- 음악 1. 절룩거리네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1절>시간이 흘러도 아물지 않는 상처보석처럼 빛나던 아름다웠던 그대이제 난 그 때보다 더 무능하고 비열한 사람이 되었다네절룩거리네 하나도 안 힘들어 그저 가슴 아플 뿐인 걸아주 가끔씩 절룩거리네깨달은 지 오래야. 이게 내 팔자라는 걸아주 가끔씩 절룩거리네 가수 이진원 씨.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이란 이름의 1인 밴드로 ‘절룩거리네’, ‘쓰끼다시 내 인생’ 등의 노래를 불렀다. EBS ‘스페이스 공감’을 연출하셨던 백경석PD는 사석에서 내게 달빛요정에 대해 ‘절창이죠’라고 표현했다. 창법이 세련됐다거나 아니면 거칠다거나 하는 느낌으로 표현되는 목소리가 아니다. 씩씩하게 후벼판다고 할까. 청춘에 대한 노래는 많
오프닝 1등 당첨금 찾아가세요 출연진 등장인물은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6월 17일 |
[단기속성 연예가] 130528 한혜진, 기성용 따라 출국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5월 29일 |
1분/1초 만에라도 화제가 뒤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한 연예가 소식. 바쁜 현대인을 위해 오늘 하루 강한 '이슈'를 한데 모은 [단기속성 연예가]에서 알려드린다.--------------------------------------------------------------------------------------- 한혜진, 기성용 따라 출국 '힐링캠프' 하차 배우 한혜진이 축구스타 기성용과의 결혼 이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요약하자면 기성용을 내조하기 위해 같이 출국하지만, 배우로써의 활동도 병행하고 싶다는 입장이다. 현재 그녀는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SBS '힐링캠프'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오는 7월 말 이후에는 모든 스케줄을 정리하게 된다. 한편,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 열리며
단막극 제작기9 - 미술, 그리고 촬영 전야 (액자가 된 소녀)
By 탄이의 블로그 | 2015년 6월 10일 |
- 미술 한 사람의 삶과 꿈이 속절없이, 그러나 부드럽게 무너지는 이야기다. 그 몰락 앞에 어떤 저항이 의미 있을 수 있는가. 과장된 판타지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최대한 일상적인 가운데 환상적인 느낌이 들도록 하는 것이 관건이었다. 1. 액자 무생물이 주인공인 드라마다. 변신의 결과인만큼 현실에선 좀체 존재하지 않을 것 같은 질감이기를 바랐다. 판매하는 기성품 같은 느낌이 나면 안 됐다. 제작에는 소품의 강상철 선배가 고생해주었다. 1년차 때 같이 했던 황인혁 선배의 단막 <쌈닭 미숙이>와 나의 공동연출작 <천상여자>의 소품이 상철 선배였다. 액자 위의 도안은 세트 디자이너 전여경 씨의 작품이다. 전여경 감독은 같이 하기로 했으나 아직 실현하지 못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