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 아와시마 힘내라!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11월 29일 |
![러브라이브 - 아와시마 힘내라!](https://img.zoomtrend.com/2017/11/29/f0080272_5a1ec63bb1297.jpg)
오늘은 우치우라를 돌았습니다. 수요일에는 문 닫은 가게가 많다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온 이유는... 아와시마에 가서 놀아서 조금이라도 복구를 댕겨보자는 마음이 있어서였죠. 전에 태풍 21호(노루)한테 직격당해서 레스토랑 리큐라던가 선착장, 그리고 아와시마 바깥면은 굉장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돕는 방법을 이래저래 생각해봤지만 역시 가서 노는 게 가장 큰 도움이죠. 그럼 배를 타고 통통통통 ...그래도 형태는 보존해서 다행이네... 물론 아직 접근 못합니다. 선착장도 마찬가지라서 다른 데서 내려야합니다. 그래서 내리기를 아와시마 호텔 선착장에서 내립니다! 우와 절호의 기회인걸! 호텔 앞을 구경해야지! 큭...결계인가...(...) 별 수 없이 마린파
성인 남성 - 보드가야에서
By 쓰는 여행 | 2012년 11월 9일 |
![성인 남성 - 보드가야에서](https://img.zoomtrend.com/2012/11/09/e0128445_509bc36c65c3b.jpg)
성인 남자 사진은 붓다가 깨달음을 얻은 보드가야의 마하보디 템플 대탑 앞. 오체투지를 하고 있는 여성 뒤에 예수처럼 보이는 사람이 내게 재밌는 포즈를 취해보이고 있다. 사진속의 빛은 임의로 삽입한 것. 붓다가 깨달음을 얻었다는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태국에서 온 불교신자들이 법회를 진행하고 있다. 남성인 승려들과 여성인 신도들이 확연히 구분된다. 이곳에 있는 보리수 나무는 예전의 그 보리수나무는 아니라 한다. 하지만 불교도들과 힌두교도들은 이곳을 신성하게 여긴다.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시즈오카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10월 25일 |
![어느새 정신차려보니 시즈오카](https://img.zoomtrend.com/2017/10/25/f0080272_59f01e64c7724.jpg)
흔히 가깝고도 먼 나라 같은 표현을 씁니다만... 그냥 제게는 옆동네 같은 느낌입니다. 실제로 공항 직원 중에서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까 (...) 에어서울은 저가항공치고는 대부분 만족스러운데 자주 이용한 사람에게 득이 없어요. 이게 만약에 제주항공이었더라면 리프레쉬 포인트가 10만점도 넘게 쌓여있었을지도... 뭐 없는 건 어쩔 수 없죠. 이번엔 누마즈시내를 돌아다닐 생각입니다. 2박 3일 일정이면 굳이 무리해서 멀리까지 갈 게 없죠. 어차피 또 올 곳인데. 그리고 인천공항 본건물 안 탑승장에 모스버거가 생겼습니다. 이용합시다 롯데리아보다는 낫다구요
[나가노 오오마치] 키자키호 온천, 유-풀
By 전기위험 | 2016년 12월 3일 |
![[나가노 오오마치] 키자키호 온천, 유-풀](https://img.zoomtrend.com/2016/12/03/e0004635_58415afd054b3.jpg)
알펜루트의 나가노측 관문인 시나노오오마치 역에서 북쪽으로 두 정거장 가면 '시나노키자키'라는 역이 있고 그 역에서 도보 10분~15분 정도 걸리면 있는 이곳은 '유~풀(ゆ~ぷる/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 아마도 앞의 '유'는 湯이겠고 뒤의 '푸루'는 pool(プール)이겠지...)'라는 온천 시설이다. 홈페이지는 여기. 이름에서 짐작하듯 온천탕과 온천수를 이용한 풀장을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입장은 별개. 예전에 포스팅으로 한번 다뤘었는데, 키자키호 온천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수원지는 이곳에서 10km 가량 떨어진 산속이다. 아무튼 온천욕탕이 딸린 숙박업소를 제외하면 이곳이 키자키호 온천의 유일한 당일치기 온천 시설. 사실 내가 묵었던 야마쿠칸도 온천욕탕이 딸려 있으나 그냥 탕 안에 이미 두 명이 들어